2025년 02월 16일 (일요일)

 

 

 

홈 > 정치/행정

 

군산시의회 윤리委, 성희롱 발언 의원 제명 처분
최고 수위 징계 내려...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  2025-01-14 20:45
오는 16일 본회의 재적의원 3분의2 찬성시 확정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호)가 14잏 회의를 열고 최근 막말과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부른 한경봉 의원에 대해 징계 수위를 제명으로 결정했다.

군산시의회 사상 의원이 윤리위에서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 처분을 받은 사례는 처음으로 오는 16일의 본회의에서 최종 결과에 시선이 쏠린다.

군산시의회 윤리위는 7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징계에 대해 무기명 비밀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윤리위에 앞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출석정지나 공개 사과를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리위 결과는 징계 최고 수위인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

한편, 이번 윤리위 제명 처분에 대한 최종 확정 여부는 오는 16일 열리는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무기명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윤리위 징계처분에 찬성할 경우 제명은 확정된다.

하지만 해당 의원이 최종 징계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택할 수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른 문제로 바뀝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연휴, 공휴일, 주말 등 귀하는 군산지역 관광지 중 어느 곳을 가장 즐겨 찾습니까.

근대역사박물관 일원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
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
청암산 일원
군산내항 등 문화재
오성산, 채원병가옥 등 성산 일대
채만식 문학관 등 예술문화유적지
은적사, 동국사, 불지사 등
기타

 
 
 

 

 

ㅣ 회사소개 ㅣ 사업제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