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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년 ‘함성 패키지’ 희망 실현 마중물 톡톡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함께 두배적금  2024-02-16 17:39
구직→지역정착→자산 형성 등 맞춤형 생활 안정기반 지원
김관영 지사 '청년이 미래 꿈꿀 수 있는 전북자치도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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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구조의 변화가 가속화하며 삶의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청년과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 만의 특별한 청년정책이 눈길을 끈다.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 시 핵심 화두로 제시한 ‘청년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전북’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청년정책 꾸러미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으로 구성된 ‘전북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가 바로 그것이다.

‘전북청년 함성 패키지’는 직업 탐색기(미취업→구직)에는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사회 진입기(구직→재직)에는 정착기반이 약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이어 완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도모하는 안정기(재직→정착)에는 체계적인 자산 형성으로 이어져 청년들의 생활 안정 기반을 뒷받침하는 내용의 종합정책이다.

민선8기 김관영 지사 공약으로 시행 중인 ‘전북청년 함성 패키지’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부터 재직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산 형성까지 촘촘하게 지원함으로써 청년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내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로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2936명이 접수해 2000명이 선정됐고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은 6810명이 접수해3000명이 선정됐으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7138명이 접수해 302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에 대한 민족도는 취‧창업 도움 80.8%와지역만족도 높음 73.3%로 나타났고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재직유지 도움 95.4%와지역만족도 높음 91.7%를,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에 대한 만족도는 높음 87.2%와도내 거주 유지 도움 56.4%를 보였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도내 취업 준비 중인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정책이다.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하고 진로탐색과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직역량 강화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수당을 지급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1회에 한 해 성공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재 및 도서구입, 자격증 접수, 면접준비 비용 등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18~39세 도내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도내 각 시·군과 함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격요건 등 심사를 통해 최종 200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정착 기반이 약한 취업초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수당을 지원한다.

농‧어‧임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등 지역 주력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000명이 넘게 접수해 지역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지역거주 기간 등을 심사하고 유사 사업 중복참여 여부 등을 조회한 뒤 내달 말 최종 3000명을 선정해 수당을 지원한다.

수당은 자기개발, 건강관리, 문화 등 사용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19년 500명 규모의 시범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힘입어 매년 사업 대상을 확대해 2019년 500명, 2021년 1000명, 2022년 2500명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3000명으로 늘렸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도내 근로 청년이 월 최대 10만원을 저축하면 지자체 지원액 10만원을 적립해 2년 만기 시 최대 500만원(원금 480만원+이자) 정도를 받을 수 있는 희망까지 두배로 불려주는 매칭 저축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인 18~39세 근로 청년이며 제도 시행 첫 해인 지난해 300명 모집에 7000명 이상이 접수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오는 3~4월에 대상자 모집 예정이며 지난해 높은 수요를 반영해 지원대상을 300명에서 1000명으로 확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단순히 목돈 마련을 통한 자산 형성의 역할을 넘어 선정된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및 맞춤형 금융 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부동산 관련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기초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례 없는 위기로 과거와는 달라진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아픈 현실을 놓치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전북 청년 함성패키지 지원사업과 더불어 청년월세지원, 전북 청년마을 조성,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청년의 도약과 지역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시행 중이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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