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8일 (목요일)

 

 

 

홈 > 정치/행정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 경쟁률 4대1

우종삼(민주)‧오지성(국힘)‧윤요섭(무)‧김용권(무) 후보등록  2023-03-18 16:52
관심 끄는 대목 적지 않아 선거 결과 ‘주목’
(+)글자크게 | (-)글자작게


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 후보등록이 지난 16일과 17일 마감됐고 경쟁률은 4대1로 나타났다.

또 후보등록 마감 6일 후인 오는 23일부터 선거기간이 개시됨에 따라 제한적으로나마 예비후보들 간 치열한 경쟁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좌측부터)우종삼 후보(민주), 오지성 후보(국힘), 윤요섭 후보(무소속), 김용권 후보(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친 4명의 후보는 우종삼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무소속의 윤요섭 후보와 김용권 후보이다.

각 후보별 프로필(범례 : ①소속 ②연령 ③직업 ④학력 ⑤경력 ⑥재산신고액 ⑦병역 ⑧입후보횟수)은 다음과 같다.

기호 1번 우종삼 후보 = ①더불어민주당 ②57 ③정당인 ④군산상고 졸업 ⑤(전)제8대 군산시의회의원, (전)군산시의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 ⑥4995만원 ⑦군복무를 마친 사람 ⑧1회    

기호 2번 오지성 후보 = ①국민의힘 ②60 ③성직자(목사) ④대한신학대학원대 목회학석사 졸업 ⑤(전)지방세무공무원, (현)국민의힘 전북도당 종교특보 ⑥1억 1622만7000원 ⑦군복무를 마친 사람 ⑧1회     

기호 4번 윤요섭 후보 = ①무소속 ②62 ③농업인 ④군산대 대학원 법학과 수료(석사과정) ⑤(전)군산시의회 4, 5대 의원, (현)재단법인 군산환경사랑 이사장 ⑥3억 2069만 6000원 ⑦군복무를 마친 사람 ⑧5회

▲기호 5번 김용권 후보 = ①무소속 ②58 ③자영업 ④원광보건전문대(현 원광보건대) 방사선과 졸업 ⑤(현)호남환경감시단 부회장, (현)군산시수협대의원협의회장 ⑥-2억 541만 1000원 ⑦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 ⑧3회

후보등록에 앞선 예비후보 등록 상황 때만 해도 이번 나선거구 재선거는 당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 1인 등 3자 대결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지난 6일의 민주당 후보 경선 이후 무소속 윤요섭 후보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던 재선거 결심을 출마로 확정함에 따라 무소속 후보가 2인으로 늘어 결국 4자 대결로 치르게 됐다.

특히 무소속 윤 후보의 출마 결심은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유권자들은 물론 지역적인 관심사로 떠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6.1지방선거 당시 나선거구는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구로 모두 4명이 후보등록을 마쳤고 후보등록 당일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서은식‧설경민‧윤요섭 후보와 무소속 김용권 후보 등 4명이 선거전을 벌일 양상이었다.

그러나 선거개시일 직전 무소속 김용권 후보의 후보등록 관련 서류 1개의 제출 기일 문제가 붉어지며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긴급회의 끝에 김 후보에게 후보등록 무효처리 결정을 통보했고 선거개시일 첫날 일련의 과정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민주당 후보들만 남게 돼 나선거구는 3명 모두 무투표 당선 선거구가 될 상태였다.  

그런데 6.1지방선거일 나흘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당시 윤 후보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 소식이 전해졌고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선거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신속하게 윤 후보를 제명처리하면서 역시 등록무효 처리돼 나선거구는 군산시의원 정원 3명 중 2명만 등원하고 1명이 결원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 기인해 오는 4월 5일 군산시의회의 공석인 1석을 채우기 위한 재선거가 치러짐에 따라 윤 후보의 후보등록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는 이들이 많다. 

이에 대해 윤 후보는 당시의 실수와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주위의 많은 권유와 20년 전 정계에 몸을 담아 꿈꿨던 구상들이 이대로 사라지고 말 것이란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 고심을 거듭한 끝에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심판을 다시 한 번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상대 후보들의 거센 공격과 나선거구 유권자들 안팎의 많은 비판을 윤 후보가 이번 재선거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이겨내며 어떤 결과를 보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또한 이번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와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 간 여‧야 양 진영 간 세 대결도 펼쳐지게 됨에 따라 이 또한 상당한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우종삼 후보는 지난해 6.1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셔 재선의 도전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이번 재선거 민주당 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는 상대 후보를 물리치고 민주당 후보로 나섬에 따라 군산시의원 재선의 기회를 차지할 지 이목이 집중돼 있다.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수송동지역인 바선거구로 출마한 경험을 살려 이번엔 나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했다. 오 후보의 이번 재선거 출마에 따라 국민의 힘 득표율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도 시선을 끌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이번이 3번째 도전인 김용권 무소속 후보의 선거운동에도 적지 않은 시선이 머물러  그동안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던 나선거구에서 각 후보들이 차지할 득표율 분포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의회 나선거구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있지만 출마한 4명의 후보 간 세 대결에서 뿜어 나오는 발열 또한 적지 않아 오는 23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이 전개될 13일간의  선거전이 주목된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른 문제로 바뀝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2023년 癸卯年에 바라는 귀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경제 활성화
정치 안정
가족 건강
사회복지 확대
지역 인구 증가
교육 발전
문화예술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

 
 
 

 

 

회사소개사업제휴개인정보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