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7일 오후 6시 기준 29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136657~136948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지난 16일의 332명보다 40명 적고 1주 전인 지난 10일의 244명보다 48명 늘었으며, 2주 전인 지난 3일의 241명보다 51명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군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13만 6948명이 됐으며 이 중 올해에만 13만 5550명이 확진됐다.

격리 중은 1982명, 금일해제는 161명, 격리 해제는 13만 4805명이다.

사망자는 사흘째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1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20명, 10대 33명, 20대 30명, 30대 39명, 40대 47명, 50대 37명, 60대 46명, 70대 26명, 80대 이상 14명이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보건소 유전자검출검사(PCR)로 총 검사의뢰 71만 6866명고 이 중 17일 하루 30명의 확진에 누적 양성은 6만 3560명이 됐고 음성은 65만 3066명, 검사 진행 중은 240명이다.

의료기관 양성(RAT)은 17일 262명에 누계 7만 3388명이다,

재택치료 현황은 누계 13만 2408명으로 17일 274명 발생해 현원은 1781명이고 격리 해제는 166명이 해제돼 누적 13만 627명이다.

70세 이상 모니터링은 누계 2786명이고 17일 24명 발생해 현원 178명, 격리 해제는 32명 늘어 2590명이다.

예방접종 현황은 지난 16일 현재 602명이 접종했고 17일 예약인원은 84명이었다.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은 지난 16일 현재 대상 7만 8816명 중 2만 7381명이 접종해 34.74%의 접종률을 보였다.

한편 전북지역은 17일 오후 6시 현재 224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4만 4407명이다.

사망자는 전국적으로 17일 하루 55명이 발생해 누적 3만 1353명이 됐으며, 전북도는 추가로 4명이 발생해 누적 1113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