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목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행정사무감사 7일차 일정을 마쳤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연화 의원은 저장강박증 주거개선을 위한 사업을 자원봉사나 사회공헌활동으로 전환해 민간분야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하고 박물관리모델링 시 ICT기술 등을 활용해 우리 시만의 스토리를 잘 살릴 것을 주문했다.

▲윤신애 부위원장은 시립예술단 활성화를 위해 관객 수와 연계한 성과 보상방안 마련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박물관 활성화와 관련해 동백대교, 갯벌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서은식 의원은 시립예술단 업무추진 시 조례에 근거하지 않았음을 질타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으며 도서관 운영과 관련 타 시군 선진사례를 검토해 시민만족도를 높이도록 요청했다.

▲서동완 의원은 시립예술단의 전반적인 문제점이 공연계획서의 부실로부터 발생했음을 지적하고 특히 코로나로 인한 무관중 공연에도 불구 특별출연 지출 등 운영관련 예산 낭비 사례를 질타했으며 담당 부서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것과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시립예술단 정기평정 시 상대평가를 시행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박물관 리모델링 준비를 철저히 해 근대관광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식 의원은 예술의전당관리과 자치법규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조례에 근거한 행정을 주문했으며 통합사례관리업무 인력충원을 통해 과중한 업무를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최창호 의원은 시립예술단이 시민의 정서생활 함양과 지역문화 예술 창달이라는 그 본연의 목적에 맞게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성 있는 공연기획을 주문했다.

▲송미숙 의원은 부정 수급자들에 대한 타 시군 적발사례 등을 파악해 우리 시의 부정수급 대책 마련을 주문, 부정수급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연말연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따뜻한 군산을 만들것을 요청했다.

▲김우민 의원은 집행부의 군산 시립예술단 미흡한 단원의 근태 등 전반적인 관리 감독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으며 특히 예술단 운영관련 조례가 유명무실할 만큼의 단체협약이 이뤄졌는지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향후 조례를 넘어서는 단체협약 등은 시의회에 사전 협의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영란 의원은 복지 행정업무 시 반려·보류가 많은 점을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러한 낭비를 막기 위해선 관련 교육 강화를 주문했고 특히 신규복지 공무원들이 복지 경험부족으로 당황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 등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