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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덴마크 해상풍력 대규모 단지 시찰중

해상풍력 정확한 이해‧지역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 모색 

2019-08-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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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해상풍력 대규모 단지 시찰중인 군산시 방문단.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일행이 지역발전 정책모색을 위한 덴마크 해상풍력 단지 시찰을 떠나 막바지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오는 11일 귀국한다.
 
지난 6일부터 덴마크를 방문 중인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일행은 코펜하겐에 위치한 그린홍보관(State of green, House of green)을 시작으로 RISO 연구소, Orsted社, 룅쾨빙市, 에스비에르 항만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바쁜 행보를 보내고 있는 군산시 방문단은 ‘그린홍보관’에서 덴마크 비영리 민관 협력기관으로 600개 이상의 기업, 정부와 학술기관, 전문가와 연구원들에 대한 현황을 살폈다.

이어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과 주민 이해 및 수용성 제고의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RISO연구소’는 우리나라 카이스트의 협력대학이며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에너지 기술 분야 덴마크 내 최고 대학인 DTU (Technical Unoversity og Denmark)의 연구소로 설립과정과 운영체계, 산학협력 현황 등 지역 대학 발전의 선진사례를 확인했다.

Orsted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 발전단지를 완공한 덴마크 최대 발전회사로 풍력 사업의 진행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준비하는 군산시 방문단의 주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에는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덴마크 서쪽에 위치한 에스비에르市를 방문해 에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시장을 만나 양 시(市)의 정책방향과 발전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인근 에스비에르 항만과 대규모 발전단지를 차례로 시찰할 예정이다.

덴마크 5대 도시인 에스비에르는 오일과 가스 중심의 항구도시에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항만으로 변화했으며 현재 유럽에 설치된 해상풍력 용량의 80%이상이 이곳에서 출하되고 있다.

에스비에르市는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군산 해역에 조성될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배후항만 역할을 하게 될 군산시의 모습과 유사함에 따라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많은 시사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방문의 목적인 해상풍력의 도입 과정과 지역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정확한 이해의 시간으로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 어민 수용성 제고방안 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군산시 방문단 일행은 “해상풍력 사업의 세계적인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우리 지역에 최적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이행과정에서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해상풍력 사업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 현장방문을 계기로 군산시는 새만금 내·외부에 조성 예정인 GW급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명실상부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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