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서한석 신임 대표이사

㈜세아베스틸은 ▲서한석 대표이사 변경을 포함해 ▲홍상범 전무를 경영총괄 ▲홍성원 상무를 군산공장장으로 선임한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재 조직의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고 열린 시각에서 근원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안전을 위협하는 근무 환경 및 조직문화를 철저히 근절해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완벽한 무재해 일터로 거듭날 것과 전방산업 부진 및 글로벌 경기 침체 등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도 노사가 합심해 지속 성장의 미래로 나아간다는 방침도 표출했다.

한편 세아베스틸 서한석(60)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금속공학과 졸 후 1990년 단조부 입사 후 연주팀장에 이어 이사보인 제강담당 임원·품질보증센터장·공정연구센터장을 거쳐 이사로 승진해 대형단조생산본부장과 지원본부장을 지냈고 상무인 생산본부장과 생산기획실장을 섭렵한 후 지난 1월 전무로 승진해 생산기획실장 겸 ESG 혁신실장을 맡아 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