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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법 특례활용, 군산항만 분야 빠져

항구도시 역사·특성 못 살린 아쉬움 풀 기회 삼아야  2024-03-25 15:36
市, 2차 발굴 시 교육 분야 등과 포함 노력 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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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125주년을 맞는 군산항 일대를 대상으로 한 특례활용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18) 원년을 맞아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전략을 수립해 실행력 확보에 나섰지만, 도내 유일 국제항을 보유한 도시의 특성을 살릴 방안이 빠졌다는 지적이다.

이는 올해 군산 개항 125주년을 맞이하는 군산항의 역사와 특성을 상시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 부족으로도 읽힐 수 있어 빠른 개선책이 요구된다.

군산시는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전략’을 수립해 그 운영 방향과 3대 목표, 6대 전략, 12개 대표 사업별 추진에 대한 준비 상황을 지난 18일 군산시 브리핑룸에서 밝혔다.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한 군산시의 전북특별법 특례활용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특례추진단도 구성해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장형 특례 발굴로 지역발전 걸림돌 해소 및 시민의 체감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이번 군산시의 전략에는 올해 말부터 특례를 적용해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의 활기찬 앞날을 열기 위한 다양한 구상이 담겼다.

하지만 올해로 개항 125주년을 맞는 군산항의 장구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맥락 있는 특례활용 방안이 담기지 않아 뜻있는 이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평생 군산항 발전을 바라보며 생활해 왔다는 A씨는 “전북의 입이자 전북 발전의 성장동력인 군산항의 발전을 빼놓고 전북경제 분야를 이야기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데 군산항의 특별한 발전 방안은 맥락을 놓치다 보니 언제나 뒷전이고 지금과 같은 현실적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항의 도시 군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 노력이 상시 발열돼도 모자란 판에 항구 세력을 키우려는 타 항구와의 무한 경쟁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밀리다 보니 쌓이는 토사조차 감당이 어려운 현실에 놓인 것 아니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처럼 뜻있는 이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도내 각 도시의 특성을 충분히 살리기 위한 노력에 특례를 적용해 군산항만 일대의 경제와 역사 등을 종합한 지역발전 구상을 설득력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125년의 군산항이 다시 전북경제의 중심에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특례활용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우선 1차 전북특별법 특례 활용 전략을 수립하면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 데 이어 2차 특례 발굴을 추진 중이므로 1차에서 미진한 항만과 교육 분야 등을 대상으로 특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는 특성을 맥락으로 꾸준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온갖 몸부림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그 결실로 더 큰 앞날을 열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뜻있는 이들은 “군산항의 명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강한 의지가 여전히 부족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가 각 시·군과 함께 마련한 특례들은 오는 12월 27일부터 시행된다.



김석주 기자 (ju-st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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