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28일 (토요일)

 

 

 

홈 > 뉴스초점

 

군산시간여행축제, 행사장마다 ’인산인해‘

코로나 이후 3년만 대면 행사...이틀째 ’열기 가득‘  2022-10-08 23:51
주무대‧초원사진관‧내항‧모과쉼터, 상설행사 등 다채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군산시간여행축제‘ 열 번째 무대가 지난 7일 개막해 이틀째를 행사를 마친 가운데 행사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알렸다.

지난해부터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종전과 달리 외부 대형기획사의 위탁운영을 벗고 시민들이 참여해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며 시민들이 즐기는 자유스러운 행사들로 꾸미려 노력하며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간여행 열 번째 행사는 지난 2년 8개월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의해 비대면 행사로 치러진 것과 달리 3년 만에 사회적거리두기와 야외마스크 쓰기 의무가 해제돼 대면 행사로 열려 뜨거운 참여 열기가 축제 현장을 가득 채웠다.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는 “마치 축제에 목말라하던 시민과 관광객들이 코로나19에 갇혀 있다 봉인 해제되며 군산시간여행축제로 밀려드는 듯하다”고 말했다.     

올해 시간여행 축제는 구시청광장을 주무대로 바로 옆 대학로를 교통통제 한 상태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인근 옛 군산초등학교 운동장과 내항 일원, 초원사진관, 개복동 모과쉼터 등에서도 행사를 펼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첫날은 시가행진과 개막식에 이어 군산시간여행 10회째를 축하하는 드론쇼, 근대뮤지컬공연, EDM쇼가 다소 쌀쌀함이 느껴지는 밤기운을 후끈 달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시간여행 시가행진은 군산의 과거, 근현대, 미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 해망굴~구시청광장을에서 진행됐고 군산여고총동문회 합창단이 수준 높은 합창곡을 들려준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은 대동마당으로 전개됐다.

신상준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 등 포스터 시민모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강임준 시장, 김영일 시의회 의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맞이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3년 만의 대면 축제를 맘껏 즐기길 기원했다,

이어 열린 드론쇼는 불꽃놀이를 대신해 하늘에 뜬 달을 이용해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뮤지컬공연팀 ‘뮤럽’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구시청광장 옆 대학로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든 EDM쇼는 서서 다 같이 뛰고 즐기는 공연의 진수를 선사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온몸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맑고 높은 가을하늘아래 맞이한 축제 이튿날인 8일에는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범상치 않아 보였고 오후 시간부터 주무대를 마감하는 밤 9시까지 행사장을 찾는 발길이 밀물처럼 끝없이 밀려들었다.

어린아이들과 손잡고 참여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눈에 띄었고 가족 단위와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군산시간여행축제 행사장마다 각자의 느낌대로 가을 축제를 만끽하려는 이들로 가득 찼다.

이튿날 주무대는 클래식공연과 타악공연, 신명나는 고고장구, 군산예총 공연에 이어 군산항 밤콩쿠르로 화려하고 다채롭게 공연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엇보다 한강이남 최초 군산3.5만세운동을 콘텐츠화해 8일과 9일 오후 3시 5분에 펼친 ‘우리모두 3.5만세’ 행사가 많은 시선을 끌었다.

이 행사는 대학로 내항에서 구시청광장까지 길놀이를 한 후 구시청광장에서 3,5만세 춤을 배우고 관중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대한독립만세’ 함성 경쟁을 벌여 이긴 팀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또 대학로 차량통제 구간에서는 근대의상실과 군산시간전당포뎐, 우리모두 3.5만세, 근대태극기 방명록, 근대시간 속으로, 태극기를 완성하라 등 근대를 주제로 한 행사와 남포등만들기, 보리비누만들기, 옥구들노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에 긴 줄이 늘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로의 맛있다 너 주전부리 부스와 길바닥놀이터는 물론 옛 군산초등학교 운동장에 펼친 역전의명수 군산상고 50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볼코너와 근대주점, 추억의 로라장, 근대 5종 등은 밤 늦은 시간까지도 아동에서 어른들까지의 참여와 함성이 그치질 않았다.

또 백년광장의 군산 공룡 대탐험 인기는 지난해와 같이 대단했고 초원사진관 일원 프리마켓과 버스킹, 개복동 모과쉼터 ‘시간여행 in 개복동 행사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쉬지 않고 이어졌다,

아울러 각 행사장을 찾아다니는 인파 속에서도 근대의상을 빌려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군산시간여행의 이색적인 분위기를 이끌었고 모아모아시간 행사를 통해 기념품을 차지하려는 분주한 발길들도 많았다.

한편 군산시간여행 세 째날인 한글날에는 다양한 상설행사와 함께 주무대에서 복고춤, 레트로타임즈, 우리모두 3.5만세, 직장인 밴드공연, 유승범‧조정현‧이범학‧전유나‧이아리‧호원대 출신 K-pop걸그룹 아째르 출연의 쇼 타임슬립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초원사진관에서는 난타공연과 통키타감성여행, 브라스밴드, 신명나는 고고장고, 가을녘 시낭송 준비돼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 폐막일인 오는 10일에는 주무대에서 얼쑤 우리가락과 茶문화마당이, 초원사진관에서는 난타공연과 심금을 울리는 가얏고가 펼쳐진다. 



김석주 기자 ( ju-stone@hanmail.ne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른 문제로 바뀝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2023년 癸卯年에 바라는 귀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경제 활성화
정치 안정
가족 건강
사회복지 확대
지역 인구 증가
교육 발전
문화예술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

 
 
 

 

 

회사소개사업제휴개인정보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