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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곳곳 대형차량 주차 '대책 있나'

미장지구, 은파베네스타 주변, 소룡동 일부 도로 등 몸살  2022-10-04 10:49
市, 단속 외 “대책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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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밤만 되면 군산지역 일부에 대형차량들의 불법 주차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오전 미장지구 이면도로와 공영주차장에는 대형트럭과 대형버스 등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곳의 대형차량 주차 현실은 바로 옆 군산시장과 군산경찰서장 명의 대형차량 밤샘주차 단속 현수막이 걸린 의미를 무색하게 하고 있었다.

도로 건너편도 역시 대형트럭과 버스는 물론 캠핑카와 캠핑트레일러가 곳곳에서 보였다.

특히 도심 이외의 공영주차장의 경우 코로나19로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급속하게 늘어난 캠핑카와 캠핑트레일러가 주차돼 있으나 단속 근거가 없는 실정으로 또 다른 주차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은파베네스타 아파트 주변과 은파 일부지역 공영주차장 옆 공터에서도 대형트럭의 주차장화는 계속되고 있다.

소룡동 일부 도로의 경우도 대형차량주차문제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곳들의 대형차량 주차는 주말과 휴일, 야간시간에 되풀이 되고 있었다.

이같은 대형차량들의 이면도로와 도로, 주택가 주차는 불법이다.

‘화물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대형화물트럭과 버스 등이 운송사업을 할 경우 차고지를 설치해 지정된 장소에 해당 차량을 주차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는 트럭과 버스 등 대형차량 등록시 차고지 증명까지 해야 등록이 가능해 일정규모 이상의 차량은 모두 차고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지정된 차고지에 있어야 할 대부분의 대형차량들이 이면도로나 공터만 있으면 어김없이 주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현실로 대형트럭 주차문제로 민원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 민원제기로 인해 대형차량 문제로 2021년 단속된 차량은 11건에 162대이며 올해는 9월 현재 9건에 133대다.

현재 군산시에 등록된 대형차량은 대형버스가 343대, 대형트럭이 2100대다.

화물공영차고지는 내초동에 1만 2000평 규모로 234대가 주차할 수 있다.

이 차고지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차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럼 왜 시내 일원의 대형차량 주차가 계속되나?

시 관계자는 “가장 큰 이유는 차주들의 주차편리성 때문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한다”며 “내초동의 화물차고지 이용을 회피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일부 차주들은 서부에 위치한 내초도 차고지 이외에 동부지역에도 화물차고지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대해 시 관계자는 “동부지역에 큰 부지도 없을뿐 아니라 예산문제도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 대형차랑 주차문제 대책에 대한 질문에도 “현실적으로 대형차량 차주들의 차고지 주차와 단속 외에는 뚜렷한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박정희 기자 (pheun7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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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 제 __guest용문박  2022-10-04 18:48:23
정말 화물차하고 캠핑카 좀 어떻게 해주세요. 미장지구는 화물차가 도로에 줄줄이 서 있어서 항상 사고 날까 무섭습니다. 지나가기가 겁나요. 캠핑카도 단속 좀 해주세요. 공영주차장 가보면 전부 캠핑카 전용주차장 되어 있습니다. 주정차 단속 차량은 항상 다니는데 공영주차장 단속은 민원 안 넣으면 아예 단속도 안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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