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5일 (토요일)

 

 

 

홈 > 뉴스초점

 

대형주차장 조성에도 계속되는 대야시장 교통혼잡

새 주차장 넉넉…이용객 습관적 도로중앙차선 주차  2022-06-27 08:20
중앙분리대 설치, 상인회 반대 등으로 근본대책 못 세워
(+)글자크게 | (-)글자작게


대야 장날 도로를 가득 메운 주차 차량들(위). 같은 시각 인근의 새로 조성된 대형주차장은 텅 비어 있다.

군산시가 장날마다 되풀이되는 대야시장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대형주차장을 개장했지만 교통혼잡이 계속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야전통시장 신규 주차장 조성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

대야시장의 고질적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주차장 사업으로 2020년부터 기존 철도부지 10만527㎡에 10억원의 예산으로 171면의 주차장이 추가 조성된 것이다.

그동안 대야시장은 매월 1일과 6일 열리는 전북권 최대 5일장으로 장날이면 전국적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 하루 300여대 이상의 차량들이 몰려들어 시장 일대가 혼잡하다.

시장이 열리면 도로 양측 상가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도로중앙선에 차량들이 빼곡하게 주차를 하면서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잡을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시는 신규주차장과 기존 조성된 주차장 등 총 340여대 이상의 주차공간 확보로 대야시장 주정차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된 주차장이 이용객들의 외면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장날인 대야전통시장을 찾았으나 교통혼잡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다.

도로 주변은 물론 도로 중앙선에 끝없이 세워진 차량들로 신규주차장 조성사업의 목적을 무색하게 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신규로 조성된 주차장에는 적지 않은 주차차량이 있었지만 절반 이상의 주차면이 비어 있었다.

최소한 도로 중앙선에 주차한 차량은 모두 소화할 정도의 주차면은 비어 있었던 것이다.

시 관계부서는 주차장 조성 후 홍보와 안내를 했지만 그때 뿐이고 이용객들은 기존 주차를 하던 방식대로 주차를 하고 있으며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주차를 하고 있어 벌어진 현상이라고 밝혔다.

또 도로 중앙선 주정차금지 홍보를 위해 플래카드도 여러장 설치했지만 주차차량으로 가려져 보이지 않아 실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으며 대로변을 가로질러 하게 되면 크레인까지 동원해야 하며 날씨 상황에 따라 사고위험으로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상인회를 통해 1명이 단속을 하고 있지만 범위가 커 최소 4~5명 정도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단속하기에는 턱없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교통혼잡과 주차장 이용을 위해서는 관통로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카메라를 설치하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지만 상인들이 반대를 하고 있는 입장이다”며 난감해 했다.

중앙분리대설치문제도 20톤의 덤프트럭들이 많이 다니고 있는데 오히려 과속에 따른 사고 위험도 있다는 민원도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협의해 신규주차장에 대한 이용객들의 이용 제고책 마련과 함께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 투입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희 기자 (pheun7384@naver.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다른 문제로 바뀝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스팸방지코드를 입력하시면 결과를 표시합니다.
 

이름  비밀번호

 

 

 

 

2023년 癸卯年에 바라는 귀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경제 활성화
정치 안정
가족 건강
사회복지 확대
지역 인구 증가
교육 발전
문화예술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

 
 
 

 

 

회사소개사업제휴개인정보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