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이‧통장연합회 임원회의가 지난 29일 월명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연합회 임광빈 사무국장(월명동 협의회장)의 사회로 27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연장자이자 초대 연합회장을 역임한 문정식 옥산면 이장 협의회장이 의장을 맡아 신임 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신임 연합회장은 구두추천에 따라 이희풍 임피면협의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희풍 신임 연합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 31일까지다.

이어 감사는 김선봉 신풍동협의회장과 윤수일 해신동협의회장을 선출했다.또 신임 이희풍 연합회장회에게 위임된 부회장과 집행부 임원 선임에서 부회장은 신명옥 삼학협의회장과 석명욱 옥서면협의회장), 사무국장 임광빈 월명동협의회장, 재무국장 강연숙개정동협의회장, 운영위원 정혜정 미성동협의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이희풍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군산시 이‧통장 860명이 군산시 발전에 초석이 되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시민 사랑을 실천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이‧통장연합회가 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