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 이병철·문영미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6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농민상은 자립(自立)·과학(科學)·협동(協同)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하고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을 지칭하는 영예로운 명칭으로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병철·문영미 부부는 옥산면 쌍봉리 봉동마을에서 2006년대부터 시설채소인 메론을 비롯해 쌀, 보리 농사로 고소득을 올리며 군산시 시설원예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며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철‧문영미 부부는 “이런 큰 상을 받도록 도와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 일하는 모범적인 농업인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