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영호 씨가 발달장애학생들의 급식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1000만원 상당)를 발달장애대안학교인 군산 산돌학교에 쾌척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협찬하고 있는 세이버투플러스 초음파식기세척기는 세계적인 초음파 기술을 통해 개발된 3D세척방식의 강력한 세척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초 개발의 신기술 특허품으로, 2년 연속 올해를 빛낸 브랜드대상과 고객만족도대상을 수상했다.

영화배우 김영호 씨는 그동안 암 투병으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를 극복하고 MBC일일드라마 ‘밥이되어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어 팬들로부터 큰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다.

군산산돌학교 홍진웅 교장은 “그렇지 않아도 꼭 필요했던 식기세척기였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게 되어 힘이 나고 정말 감사하다”며 산돌학교 가족을 대표해 감사인사를 했다.

홍 교장은 또 “ 사회적 소외계층에 관심이 많았던 영화배우 김영호 씨는 매년 산돌학교를 방문하여 발달장애 학생들과 즐겁게 보내는 등 자신의 시간을 내어주는데 전혀 인색하지 않았다”며 “그렇게 인연이 되어 지금은 산돌학교의 홍보대사로 활동해 주고 있음에 감사할 마음 이를 데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