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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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이종예
제 목   흘러간 그 옛날 재미있던 선거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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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그 옛날 재미있던 선거 이야기 (4)
1948년 5월10일 옥구군 선거구에선 제헌 국회의원에 이요한씨가 20.453표로 당선되고, 차점자는 강 유진 씨로 9801표. 3번째 득표자 두 희철씨는 7143표로 나중에 회 현 면장을 하셨다 한다.

두 희철 씨는 무식 똑똑이로 유명했고. 사정리 기차 건널목에서 지나가는 열차를 세우려고 지금 시내버스 세우기처럼 손을 들었다는 일화는 어릴 적에 내가 들었던 재미있던 이야기다.

이분은 금테 안경을 즐겨 쎴 고. 전북도청에 도지사 면담 시 수위가 중앙에서 온 거물인줄알고 정문을 통과 시켰고. 일본인에게 만경강 뚝 이 비가 와서 뻥 터졌다고 설명한 일본어가 어설픈 설명의 일화는 두고두고 웃기는 이야기로 전해진다.

1950년 5월30일 벌어진 제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양 일동 후보가 등장하는데 재력이 풍부하여, 양일동 후보가 “가는 곳 마다. 먹고 보자, 양 - 동” “불쌍하다 노 0 식” 하는,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여러 번 당선이 되거나 떨어진 후보들 사이에 유행어가 만들어지고,

양일동 후보는 1954년 제3대 민의원에 당선되어 1979년 제10대 국회의원 당선에 이르기까지 5선 의원을 지냈고, 두 번의 「정치정화법」에 묶여 정치활동을 정지당하였다. 1967년에는 「정치정화법」·「반공법」 등의 위반으로 투옥되었으나 병 보석된 적도 있고,

1973년 동경에서의 이른바 김대중(金大中)납치사건 때에는 참고인으로 곤욕을 치르기도 하였다. 1971년 신민당 주류의 유진산(柳珍山)과 결별하고 1973년 통일당을 창당, 당수로 있으면서 신민당의 반체제운동에 동조하는 제2야당의 구실을 하였다.

필자는 선거사무원으로 개표장에 참여하여 개표를 하였는데, 투표용지가 당시는 전산처리 용지로 된 것이 아니고, 갱지에다 투표를 하기 때문에, 웃기는 일이 많았다.

어느 분은 투표를 하고 주민등록증을 투표용지를 싸서 투표함에 넣기도 하고. 인장으로 투표를 하거나. 손가락 인장으로 투표를 하는 경우도 있고. 투표 용지에 이름을 직접 써서 투표를 했기 때문에 무효표로 처리되기도 하였다.

투표 전날에 운동원들이, 이 동내 누구네 집에, 누구 선거 참모가 와서, 돼지고기와 막걸리가 있으니,

모여 달라는 전갈을 받은 동내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모여들고, 고무신이나 선물을 받은 아낙내들은 글씨를 잘 모르기 때문에 투표장까지 가서, 벌어 진 이야기다...

이때 시골에선 새벽에 누구내 집, 아침에 개가 짖고, 돈 봉투가 잘못 전달 됐다고, 회수하는 일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투표를 하게하는 작전으로 표를 빼앗아 가고,

오랜 동안 이웃간에 서로 말도 안하고 지냈던, 지나간 추억이지만, 아주 어수선한 분위기가, 선거 후유증으로 남겨졌었다...(계속)

 

2012-01-12 07:26:28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59.1.15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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