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업 단지가 활성화 되지 않을적에 군산시 지역경제 과장으로 발령을 받았었다. 어수선한 업무를 챙기다보니 군산CC업무가 시작되고 . 텅비어 있는 군장산업기지의 땅들은 비 바람만 불어대면 마치 사막에서 만나는 모래 바람이 늘 몰아쳤다.
기업유치를 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을때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제2회 군산국제 자동차엑스포를 치뤄야하는 중책이 앞에서 버티고 있었다.
예산 확보에서부터 행사 진행까지 눈코뜰새 없을적에 나를 말없이 도와준 전북자동차포럼 진상범 주) 대우 군산공장 부사장님을 잊을수가 없다..
그 시절 누가뭐라해도 군산 공업단지를 세상에 알리는데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가 큰 일을 해낸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것 이라고 생각한다.
군산에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자동차엑스포를 처음 열심히 알리던 레이싱걸들과 인도에서 오신 귀빈과 각국 대사님들 이 있었고,
수많은 교수님들과 기업인들이 처음으로 방문했던 그 행사가 지금은 운영미숙으로 없어지고 잘못된 행사로 평가가 되어 역사의 뒷편에 사라진 아쉬움도 있지만, 김제 지평선 축제와 묶어진 행사로 만들면,
서울 국제자동차 엑스포나. 부산 국제자동차 엑스포에서 볼수 있드시, 그리고 중국 상해에서는 매달 한자리에서 여러가지 국제 행사를 진행 하면서 상해 도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그 모습은 새만금을 스치고 지나가는 관광객을 방치하는 우리가 본 받아야할점이 아닌가 깊히 생각해 보았다
2011-09-16 01:54:54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59.1.15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