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이 름   관리자
제 목   군산제일고 제29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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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명의 동창생이 남을 때까지…”

강성룡(솔한방병원장)· 진희완(시의장)· 김성곤(시의원)·  이창민 동기회장

 친구들과 애경사 챙기기·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와 학교발전 앞장

 

 1981년 10월 15일 서울 효창운동장 전국체전 고교축구대회 결승전.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거의 홈팀인운 영등포공고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도 신예의 군산제일고 선수들은 득점 없이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스코어는 5대4.

 창단 2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이란 금자탑을 쌓은 것이다. ‘오토바이 채’(고 채금석 선생 별명)의 어린 제자들이 전국을 향한 포효였고 축구명문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현장이었다.
 
물론 당시 학교 운동장에는 노익장을 과시한 채금석 선생은 제자들의 꿈을 활짝 펼치도록 조련에 조련을 거듭한 작은 결과물이기도 했다. 이후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무수하게 배출, 오늘의 축구 명문학교로 부상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이날 열띤 응원을 하다 상대 학교 재학생들과의 말싸움 등을 마다 않고 거친 응원전을 불사하며 승리의 기분을 만끽한 터프 가이들(?)이 있었다. 

 이들이 바로 응원전의 주역(당시 2학년)이었던 군산제일고 제29회 졸업생들(동기회장 이창민 태창산업개발 대표).

 이날 전통의 축구명문 영등포공고와 응원전을 기점으로 애교심을 몸소 체험한 이들 졸업생들은 서울에서 촌놈으로써 패기를 드높였단다.

이들 동기들은 사회 진출이후에도 자타의 공인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동기애를 자랑하고 있다. 여전히 이들에게는 지금도 당시 축구 결승전은 낭만이요, 긍지의 상징과 같은 존재란다.

 하지만 이들 졸업생은 동시에 고교 3학년 때 오송회 사건은 큰 아픔이자 상처였다.
 이 사건은 80년대 대표적인 공안 조작사건으로 많은 은사들이 고초를 당해 위축된 고교시절을 보내야 했다. 이 때문에 어떤 이들은 민주화에 관심을 가졌고, 또 다른 이들은 평범한 대학생활을 통해 사회로 진출하기도 했다.


 졸업 후 개별적인 모임을 갖다가 20대 후반이 되자 동기모임을 확대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이 때 참여한 주축멤버인 장동국(수송동소재 하늘약국 약사) 초대회장과 강성룡(솔한방병원장)· 진희완(시의장)· 김성곤(시의원) 등의 역대 회장들이 적극 나서면서 제일고의 여느 선·후배들을 능가할 동기애를 일궈냈다.

또 최동필((주) 탐해대표), 김민재(군산장례식장 대표), 이창민(태창산업개

발 대표))등이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오늘의 끈끈한 우정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여기에다 윤인수(군산오투기상사대표), 김광민( (유)GS부강PM부동산개발전략기획본부장), 강종구((주)온세미로 농업회사법인 (주)다온대표), 유인정(777타이어대표),  박세종 (금메달상사대표), 이정우(제일고교사), 최규송(서울보증보험지점장), 한대은(시청근무), 김호(현대자동차 근무), 이양휴(전북은행 지점장) 등도 동기들 모임이라면 만사 제쳐놓고 달려오고 있다.


 이들 회장단과 주축 멤버들의 노력으로 학창시절의 우정을 바탕으로 서울, 전주, 익산 등지로 동기 모임이 활성화됐고 수시로 만나는 번개모임은 우정의 척도를 보여주는 것처럼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과 30주년 때도 엄청난 동기들이 모여 발전기금과 장학금 전달에 앞장서면서 제일고가 지역사회에서 입지를 굳히는데 크게 일조했다.

 오늘의 29회 모임이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용(龍)띠’라서 각기 개성이 강한데다 남들에게 지기를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 타 학교 동기생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도적인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이들 동기들은 경향각지에서 온 선배들과 달리, 대부분 군산이 고향이지만 정치적으로나 사업적으로도 성공가도에 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창민 동기회장은 “우리 동기들은 순수할 뿐 아니라 가슴이 훈훈하다”면서 “타 기수는 물론 다른 학교 동기생들과도 비교할 때 터프한 말을 듣고 있지만 모교사랑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라고 말했다. / 정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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