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6월 08일 (목요일)

 

 

 
이 름   관리자
제 목   대야초등학교 제35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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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창생- 대야초등학교 제35회 졸업생




“60년 우정으로 고향발전 앞장설 것”

김병화(회장)·김병택(전직 공무원)·황호집(농민)씨 등 동기모임 앞장

모교사랑·회갑연 등 뜨거운 동기애로 지역발전 견인… 칠순연 준비 착착


군산지역에서 많이 살고 있는 고향지킴이들로 우정과 동기애를 실천, 선·후배들의 부러움을 한꺼번에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야면의 중심학교인 대야초등학교 35회 졸업생(동기 회장 김병화).

이들 졸업생들은 모교를 졸업한 후 중·고등학교 등 학창시절을 거쳐 사회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친구들은 없지만 순박하게 고향을 지키며 우정을 나누고 사는 토박이들이다.

1960년 2월 졸업한 대야초 35회는 6개 학급 3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촌지역의 특성답게 그동안 지역별 소모임을 갖고 있었으나 1994년 동기모임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후 매 3년마다 정기총회를 열고 모임을 가질 때마다 은사들을 모시고 친구들과 우정 어린 정담을 나눠왔다. 60대 후반인데도 군산모임만도 30여명이 참석하는 열띤 동기들로 유명하다.

주된 얘기는 무나 과일 등을 서리했던 일부터 여학생들의 고무줄놀이를 훼방놓았던 일(일명 고무줄 끊기), 친구들의 도시락을 몰래 먹었다가 선생님으로부터 벌 받았던 일, 뒷산에서 모았던 땔감 나무 놓고 몰빵 내기했던 일 등등이다.

한 친구는 나무썰매를 타다가 얼음이 갑자기 깨져 물에 빠져 익사사고 일보직전에 빠져나왔던 얘기나 누룽지를 빼앗아 먹었던 친구의 옛 얘기 등을 나누느라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흠뻑 빠져 어느새 소년 시절로 추억여행하기도 했단다.
 
물론 남산(지금의 임피 봉황공원)과 인근 광복사, 은심사 등으로 소풍갔던 일도 빠질 수 없는 추억거리 중 하나다.

은사들을 모실 때는 기성회비(요즘의 수업료)를 내지 못해 졸업하지 못할 뻔한 친구들을 대신해서 밀린 수업료를 내준 스승의 고마움 등도 단골메뉴로 등장하곤 한다.

이들 동기들이 왕성한 모임을 갖게 된 것은 동기 중 맏형격인 황호집씨가 누구보다도 60년 우정을 결집한 수훈갑으로 통한다. 나이와 관계없이 동기들과 격의 없는 만남을 주선해온데다 동기들 간 어려운 일에 적극 나서는 열혈남아로 통한다.

여기에다 동기회장인 김병화씨는 지역에서 많은 농사를 지으며 친구들의 만남에 앞장서왔고, 얼마 전 공직에 퇴직했던 김병택 총무도 아직까지 직장에서 활용한 컴퓨터 등을 잘 다뤄 동기 모임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맹렬한 활동한 동기들은 다수다. 이를 분야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 고향 지킴이들로는 김병화, 김춘배, 조길남, 강영식, 정진성, 김동식, 김병세, 김종만, 홍성룡, 최이식, 한경수, 한득수, 유삼식, 이기태, 이재효, 정래영, 김영균, 조남선, 장석봉, 안덕례, 백승상, 김근면 등이 있다.

△ 사회사업과 기업에 힘쓴이들로는 곽종근, 박성일, 김시권, 김영호, 전귀석, 오정호, 한진택, 이상효, 박기수, 임몽빈, 정영수, 김두봉, 임명례, 서주원, 고정옥, 정형수 등이 있다.

△ 강홍철, 양재득, 신영찬, 허성, 김형배, 채규완, 한철, 박유철, 이승우, 고덕곤 등은 교직에서 헌신했다.

△ 김용근, 문경묵, 김경수, 장철수, 김병택, 최현태, 한덕영, 황호집, 최기준, 이건호, 김재문, 한상근, 양기실, 이영환 등은 공직에서 맹활약했었다.

이들의 우정은 합동 회갑연을 열었을 때 압권이었다. 2007년 각 기수 최초로 전무후무한 합동 회갑연을 개최, 대내외에 우정과 단결력을 과시했고 몇 년 후 이뤄질 칠순연도 계획하고 있다.

동기들간 정기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하계수련회는 서산 용현계곡에 펜션을 운영하는 동기 박기수씨가 편의를 제공해 경향각지의 동기들과 만나는 교류하는 장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들의 만남은 대야와 군산은 물론 전주, 서울, 대전, 부산 등에서도 활발해지고 있어 세월은 노년이지만 소년시절의 꿈과 에피소드를 통해 우정을 배가하고 있다.

김병화 동기회장과 김병택 총무는 “약 60년의 세월이 갔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모교발전의 주춧돌이 되겠다”면서 “2년 남은 합동 칠순연까지 많은 준비와 우정을 나눠 선후배들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정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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