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2일 (일요일)

 

 

 
이 름   정영욱 기자
제 목   군산동고 제20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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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창생- 동고 20회



"우정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졸업 30주년 행사 열어 모교사랑 실천

"삼학동 캠퍼스 시대(삼학동 대우아파트)에 뛰놀던 모교 교정에서 고교 생활은 청소년기의 최고 행복이자 추억물이었답니다."

군산동고는 1965년 삼학동으로 캠퍼스를 이전한 이후 군산지역 사학명문으로 자리잡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다. 특히 1970년대 중반부터 활발한 사회진출을 했고, 그 전성시대를 여는 시기가 1984년 졸업한 동고 제 20회 동기생들이다.

여느 남고 졸업생들처럼 20대 후반부터 직장과 결혼 시기가 겹치면서 부터 자연스럽게 모임이 활발, 지역사회의 중추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기 중 마당발이었던 나종대(영진철물건재) 동기회장 등이 중심이 돼 지역에서 활동하던 친구들을 연락, 같은 학교 선후배들 중 잘 모이는 기수로 입지를 굳혔다.

졸업횟수 20회라 매달 20일이면 어김없이 정기모임을 갖는 것만도 벌써 20여년을 훌쩍 넘겼단다.

졸업 30주년까지 정점에 오르던 모임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보통 20~30명의 동기생들이 정기모임일이면 경쟁적으로 모여들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도 자체적으로 매달 모임을 갖고 있고 고향 친구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런 모임 열기(熱氣)로 졸업 20주년 때보다는 30주년 때 더 많은 동기생들이 모여 다른 선? 후배들의 시샘을 받았을 정도다.

실제로 졸업 30주년 행사 때 130여명에 달하는 동창들이 모이면서 가장 활발한 동기들로 공인받았다. 또 지역 내 6개 고교 동기생 체육대회에도 다른 학교 졸업생들에 비해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황.

이 같은 모임이 된 데까지는 고인수(신한부동산), 이명곤(다모아 철거), 이한근(유니온 건재), 한동수(현대자동차 근무), 임재균(LIG보험 근무), 김봉곤(나운 3동장), 한왕귀(군산경찰서 근무), 김수영, 유창식(천호도장) 등의 졸업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이들 동기들은 1년에 1번씩 친목차원에서 부부동반 여행을 다녀오고 있고, 과거 자녀들이 어렸을 땐 동참했을 정도로 끈끈한 동기애를 유지하고 있다.
 
동기들과의 부부동반 여행 중 주당(?)들이 여행지에서 만난 다른 지역 주당들을 한방에 꺾고 맥주 박스를 통째로 선물로 받았던 에피소드는 지금도 단골메뉴 중 하나다.

동기들의 에피소드 중 압권은 수행여행지의 대사건(?).

당시 말마디 개구장이었던 동기 9명이 고교 2학년 제주도 수학여행 중 경찰에 붙들여 간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로서 보기 드문 흡연문제였다. 그 중 한 친구가 경찰에 붙잡히면서도 자신은 재수생이라고 우겼다는 것.

게다가 그 시기에는 군사정부 시절이어서 흡연도 문제였지만 양담배를 피우다 걸렸기 때문에 사건은 더 커져 상당한 곤욕을 치렀다는 일화는 이 동기생들만의 비밀이다.

동기 모임이 결속력을 갖게 된 것은 졸업 20주년과 30주년을 치르면서 애교심과 함께 동기애가 다져지게 됐다. 작년에 치렀던 30주년 행사를 계기로 향후 장수시대를 대비한 졸업 40, 50주년 행사를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20회 졸업생들은 동고 총문회 차원에서 운영하는 한빛축구단에 가입, 매주 교류전을 벌이고 있을 뿐 아니라 뜨거운 선후배들 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여기에다 스마트폰 시대답게 자체 밴드를 만들어 친구들간 유기적인 소통은 물론 신변잡기로 동기들 간 결속력을 더욱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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