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1일 (일요일)

 

 

 
이 름   정영욱 기자
제 목   옥산초 제44회 동창회
URL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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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친들아 ~ 우린 영원한 죽마고우”

- 50년 지기 동창생들 옥산초 ‘사사회’(44회 졸업생)
- 군산등지에 사는 친구 20여명 우정 나누며 오순도순


 ‘친구들아 모여라.’

 초등하교를 졸업한 지 수십 년 동안 우정을 나누며 한결 같이 고향을 지키는 옥산초등학교 44회(76년 졸업) 동창들의 우정 얘기다. 이들의 정식 모임이 ‘사사회’다.

 옛날부터 옥산(玉山)은 주변 산에서 옥(玉)이 생산되는 곳이자 주변에 청암산을 끼고 있는 작은 면이지만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옥산초등학교.

 특히 이 학교 44회 동창생들은 모두 140명이 졸업했고 대부분 다른 지역으로 떠났지만 약 20명이 군산과 이웃 익산에서 생활하며 애경사들을 챙기면서 1~2달에 한 번씩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 이들은 같은 동네나 인근 동네에 살았던 일명 ‘깨복쟁이 친구들’(약칭 깨친들)이다.

 고두영(개벽종합건설 대표), 고정열(자동차매매업)씨 등이 80년대 중반 중심이 돼 고교 졸업과 군대를 제대한 뒤 고향 등지에 사는 친구들을 하나 둘씩 연락, 자연스럽게 만나던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모임을 만든 지 벌써 30여 년 째.

 친구들이 직업전선에 하나 둘씩 진출, 가정을 꾸리면서 모임이 정례화되고 회비도 정립돼 고향을 떠난 경향 각지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44회 졸업생들은 모임이 활성화되자  ‘사사회’로 개칭했다.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벌써 손주들을 둘 정도지만 이들의 우정만은 타 학교출신들이 부러울 할 정도다. 이 같은 우정의 바탕은 같은 동네에 살았던 죽마고우라는 점에다 청암산 저수지(군산저수지) 일명 옥산수원지의 주변과 평야지에 살아온 환경적인 특성 때문.

 이런 동질적인 요소는 직장생활과 결혼 후에도 잦은 만남으로 이어졌다.

 인근에 살던 친구들은 매월 등산 및 운동, 여행 등을 통해 자신들의 만남을 넘어 부부동반 모임으로 확대됐다. 이런 결과물로 부인들도 이 모임에 적극 참여했을 뿐 아니라 어린 자녀들까지 동반하는 부모와 자녀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만남으로 확대됐다.

 자녀들까지도 동반하는 모임은 자녀들의 입학과 졸업하는 시기에는 장학금을 그들에게 전달, 끈끈한 공동체의식을 갖도록 했고 2세 교육에도 힘을 쏟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사사회’는 다른 동문들을 결합시키는 역할을 했고 어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고향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표적인 것이 지난 2006년  ‘사사회’의 30주년 때 기금 1000만원을 바탕으로 성대한 행사를 치렀다. 이 때 모교에 졸업생 장학금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모교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했다. 또 매년 가을이면 후배들과 교류하는 족구대회를 열어 애교심을 불러일으켰고 최고 연장 선배로서 매번 우승,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이런 모임으로 자리잡은 것은 역대회장단이었던 고두영, 고정열, 박순성(익산한별고 교사), 문영동(제일선박 대표), 전병기(제일선박 근무), 김보선(오피스랜드 운영) 등의 노력 결과물이다.

 문창길(익산 한서유치원 대표) 회장과 전기성(군산시청 근무)총무는 “졸업 30주년을 통해 친구들은 물론 선·후배들 간 아름다운 우정의 장을 만들었다”고 전제한 뒤 “내년 졸업 40주년이 알차고 성대한 행사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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