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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관리자 |
| 제 목 |
그래서 새만금 국제공항 조속 완공 시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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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새만금 국제공항 조속 완공 시급
군산공항이 미 공군 측의 활주로 정비에 의하여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여의 장기간 항공기 운항을 중단할 예정이다.
군산~제주를 오가는 도내 유일의 하늘길이 다시 상당 기간 막히게 됐다.
이 같은 미군의 사정에 의한 군산공항 항공기 이‧착륙 중단 사례는 군산공항이 미 공군의 활주로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공항이기 때문이다.
또 이처럼 미 공군의 사정으로 군산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거나 이‧착륙이 지연되는 사례는 자주 있었던 터라 새삼스럽진 않다.
하지만 미 공군이 이번처럼 활주로를 정비한다든지 작전에 의한 비상상황 등이 발생하면 여지없이 군산공항의 운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지 오래다.
그래서 전북권 공항 건설을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부터 추진하였지만, 이래저래 성사되지 못하다 이제야 새만금 국제공항이 진행되고 있음에 한시라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때다.
당장 오는 4월부터 5개월여 동안은 군산공항의 민간항공기 운항 중단으로 인하여 군산을 비롯한 도내와 인근 지역 이용객들이 하나뿐인 군산~제주 노선마저도 다른 지역의 공항을 이용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게 생겼다.
하루 6차례 왕복 운항하는 군산~제주 노선의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면 군산공항을 자주 이용하던 탑승객들이 적지 않은 시간적 경제를 피해를 감수하게 됨은 두말할 나위 없다.
이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미 공군 활주로를 벗어나 전북권 독자 공항을 운영하는 길이 추진되고 있음에 하루라도 더 빨리 친환경 건설을 약속한 새만금 국제공항이 문을 열 수 있도록 범도민적 단합력을 과시하여야 한다‘
이는 전북의 희망인 새만금 사업의 조속한 완성을 앞당기기 위하여서도 절실한 사안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이 같은 미군 활주로 사용에 의한 각종 제약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항공길 오지란 오명을 벗고 전북 발전의 나래를 제대로 펼쳐 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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