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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민행정의 보루 원-스톱 행정 확대를
새로운 태양이 영롱하게 떠오른 새해 벽두에는 모든 일들이 희망을 주며 새롭게 다가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
시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야 하는 행정 분야도 새로운 소망을 안고 희망찬 계획을 수립하여 그 실행을 앞두고 있다.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넘어 선 올해 자치단체가 펼쳐 나갈 행정은 새해 한층 더 행복감을 주기 위한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법의 테두리에서 시민의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행정의 의미를 활짝 펼쳐주길 시민들은 항상 고대하고 있다.
지방자치시대의 자치단체가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30년 동안의 자치시대를 경험하며 관선시대에 비하여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온 부분도 적지 않다.
앞으로도 지방자치시대의 자치단체가 시민의 행복한 삶과 만족감의 향상을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임은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다만 시민들이 느끼기에 만족감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하여 이를 파악하고 개선하려는 노력 또한 계속되어야 한다는 바람도 끊이질 않는다.
그 중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행정서비스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고 함께 보람을 느끼는 그야말로 위민행정의 모습이 더 확대되기를 많은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시민들이 행정에 개선을 요구하는 생활의 불편한 문제점들과 안전 등을 위한 시정을 바라는 사안들이 이유 없는 억지 주장이 아니라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라는 것이다.
이는 행정의 신뢰와도 직결되며 특히 원스톱행정의 활발한 전개는 위민행정의 보루로 여겨지고 있다.
원-스톱 행정을 펼쳐야 하는 사안이 발생하면 즉시 행정이 실행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인이 만족한 결과를 도출한다면 상호 간 신뢰작용의 강화로 연동할 것임은 두말할 나위 없다.
사실 원-스톱 행정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원-스톱 행정이 만개했다는 평가를 듣지 못하고 있음을 부인할 길이 없어 보인다.
올해는 지방자치시대 30년의 축적된 경험들이 긍정적으로 발현돼 자치단체가 위민행정의 보루인 원-스톱 행정의 달인으로 주저 없는 평가받고 더 단단한 믿음이 구축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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