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이 름 |
관리자 |
| 제 목 |
코로나19, 개인방역 철저로 퇴치하자 |
|
|
|
|
|
|
|
코로나19, 개인방역 철저로 퇴치하자
코로나19 델타 변이종 보다 감염 속도가 2.5배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군산에도 전파돼 지난 6일 오전 현재 32명이 발생했다.
도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확정자는 지난해 12월 5일 완주의 한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익산의 한 유치원과 식품협력업체, 부안과 정읍의 한 어린이집, 군산의 군부대, 전주의 한 초등학교와 산발적 사례 등 도내 6개 도시에서 이날 오전까지 전파가 확인됐다.
그 전염 속도가 빨라 한 달여 만에 도내 오미크론 감염 확정자 수는 이날 현재 225명이고 연관자도 228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방역 당국은 물론 개인의 방역 강화가 한층 더 중요해졌고 방역전선에 비상이 걸렸음을 의미한다.
오미크론의 매우 빠른 확산 속도로 인하여 이달 중에는 국내에서도 지배종이 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이어지고 있기에 보다 철저한 오미크론의 억제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변이까지와 같이 심각하지 않은 비교적 경증이라는 점이다.
그렇다고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 이미 오미크론에 의한 사망자도 발생했다.
오미크론의 발생으로 인해 연말연초의 특수를 거리두기에 다시 빼앗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당국은 희생의 최소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속히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비롯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를 대폭 줄여야 하는 현실이기에 다 함께 방역과 백신 접종에 총력의 고삐를 더 바짝 조여야 할 때이다.
더 이상의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의 확산을 허용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실에서는 부스터샷과 방역패스의 실효성을 놓고 격론이 벌어지고 있다.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해서라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보다 속히 퇴치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대치상태다.
지난해 단계적 일상회복 첫 시행 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강화된 거리두기로 돌아가 지난 2일까지 2주가 지났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이지 않아 연말연초를 포함하여 오는 16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있다. 왜 그렇게 됐는지를 곱씹어 보아야 한다.
오는 20일이면 국내 코로나19 발생 만 2년이 된다.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긴 고통의 터널 속에서 머무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려운 현실을 단 한방에 극복할 뾰족한 수가 없을 따름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마스크쓰기 등 개안방역을 철저히 하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였다는 통계치이다.
기초를 물 샐틈 없이 튼튼히 하고 수단과 방법을 더한 성공적 전략을 마련해 코로나19 퇴치에 다시 힘을 합쳐 다가올 새 봄에는 활짝 웃게 되길 기대하자.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