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석)오제관 19회 새만금 배골프대회 대회장
골프 즐기며 건강 챙기고 배우는 것들 많아
‘여전히 절실한 새만금 조기 완공 염원하며…’
“새만금의 조기 완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새만금배 골프대회 대회장을 다시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골프동호인들의 축제인 새만금배 골프대회가 올해도 한층 더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골프동호인들의 한마당 새만금배 골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제19회 새만금배 골프대회 대회장인 오제관 세무회계사무소 오제관 세무사가 올해 새만금배 골프대회를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제관 대회장은 올해 대회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가운데 치르는 골프동호인들의 행사인 만큼 지난해보다는 더욱 풍성한 대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최 측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일요일에 개최하는 골프대회인 점을 고려하여 사정상 평일에 열리는 골프대회에 참가할 수 없는 골프동호인들도 이번 제19회 새만금배 골프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골프를 즐기며 함께하는 동호인들과 친목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오제관 대회장은 “최근 매년 새만금배 골프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골프동호인과 만나면서 왜 골프가 즐거운 운동인지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었다”며 “골프를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함은 물론 골프에 관한 지식을 넓힐수록 인내심이 증대돼 크고 작은 어려움을 이겨낼 지혜를 쌓고 필요한 순간 발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골프는 플레이할 때마다 먼저 생각하는 운동이어서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어떤 일이든 행동에 앞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차분함을 습관화 할 수 있는 데다 나이 제한이 없는 운동이기에 강한 의지만 세운다면 언제고 기량을 익혀 능숙해질 수 있는 매력이 커 골프를 통하여 배울 것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대회장은 새만금배 골프대회 개최의 취지처럼 한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전북 발전의 희망을 가득 품은 새만금 사업이 속히 완공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골프동호인들이 참가해 새만금의 원대한 포부를 함께 공유하길 기원했다.
한편 오제관 대회장은 ▲군산시골프협회 이사 ▲군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 회장 ▲군산지역 세무사회 회장, 군산시 시민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또 현재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과 군산시 위촉 마을세무사, 군산의료원 감사, 전북특별자치도 결산검사위원 등과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 등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석주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