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가 몸과 마음이 한층 젊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전보다는 더 활발한 역동성을 갖출 수 있도록 새 임기 동안 목표를 세워 임원·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각오입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이하 군산자유총연맹) 정기총회(2024.12.11.)에서 제16대 회장에 연임돼 취임한 박충기 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 희망을 세우고 적극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군산자유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신임 이옥선 여성회 회장 임명 등을 비롯해 취임사와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박충기 회장은 또 “엄중하고 지혜와 슬기를 모아야 할 시기이다”며 “이런 때일수록 주어진 본연의 역할에 맞게 한국자유총연맹의 특성을 더 많이 이해하고 자유의 가치 수호와 봉사를 기반으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데 있어서 모범이 되는 군산자유총연맹으로 우뚝 서도록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으로서 군산자유총연맹의 역할에 더 충실하도록 앞장서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전에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군산자유총연맹 회원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를 위하여 먼저 생각하고 행동을 실천으로 옮기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원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16대 박충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한편 군산자유총연맹은 안보 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민주시민 교육과 안보 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