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는 ‘시군 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읍면동장의 자문기구다. 주민 자치 강화 및 주민자치센터의 문화·복지·편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사항 등을 심의ㆍ결정하고 자문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이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합의제기관이다.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화합과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올해 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미아 위원장은 이에 “더 활기찬 수송동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다.
이 위원장은 “갑진년 새해에 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수송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항시 협의하여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에 집중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이어 “군산의 중심 동으로 지금까지의 수송동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결실을 이뤄가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덧붙인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까지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한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이미아 위원장은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기간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게 가입 수를 한자리에서 지난해 8월 24일 100호점 가입 달성 등 임기 내에 세 자릿수로 늘리며 활발한 추진력을 입증했다.
이 위원장은 “수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이러한 지역 나눔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여 따뜻함과 돌봄이 함께하는 행복한 수송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지난해까지의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활동과 같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도 변함없이 성심을 다하겠다는 이미아 위원장은 “수송동 주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 활기찬 지역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욱 마음가짐을 다졌다”고 밝힌다.
또한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정보공간을 접하고 부담 없이 취미생활을 영위하여 더 유의미하게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며 “34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한층 원활한 심의와 자문 활동 등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겠다”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