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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인터뷰 : 서완보 민선2기 군산시체육회 사무국장
군산 체육 발전 위해 모든 노력 쏟을 각오
민선 2기 군산시체육회 서완보(53) 사무국장이 지난 1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군산시체육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엘리트 체육인 출신의 서완보 사무국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서완보 신임 사무국장은 민선 시체육회 이전에 군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어 민선 2기 군산시체육회의 원활한 운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서 사무국장은 엘리트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체육 행정에 대한 경험을 겸비함에 따라 군산의 체육 분야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란 기대감을 주고 있다.
무엇보다 추진력을 앞세운 친화적인 업무 처리 능력의 탁월성은 정평이 나 있다.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님의 뜻이 확산할 수 있도록 충분히 보좌하고 더불어 종목단체 간 가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 사무국장은 “관선 시절에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군산 체육 발전을 위하여 십분 활용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시 체육회 직원들과 합심하여 민선 2기 군산시체육회 슬로건인 ‘군산체육을 새롭게! 군산시민을 이롭게!’ 가 체육 현장에서 실현돼 군산시민들이 체육으로 행복할 수 있는 계기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완보 사무국장은 전 전라북도 학생체육진흥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라북도체육회 운영위원,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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