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3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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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관리자
제 목   백정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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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군산사람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참여 ‘백정호 박사’




‘뼈전이 유방암 치료 관련 연구 논문 발표’ 화제
미국 예일대 정형외과 7년 교수 근무 후 새출발
이번 달 뉴저지주 한국계 제약회사 선임연구원으로

 

군산 출신으로 미국 의료계에서 활약하며 ‘뼈전이 유방암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백정호(49) 박사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기 위한 행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달까지 7년간 줄곧 미국 예일대학교 정형외과 연구전담교수(Associate Research Scientist)로 재직했던 백정호 박사가 이번 달 부터 예일대를 떠나 미국 뉴저지주 소재 한국계 회사 ‘AccessBio’의 선임연구원(Senior Scientist))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밝혔다.

군산제일중‧고등학교와 전북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백 박사는 카이스트 등에서 연구원으로 활약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시 소재 콜롬비아대학교 의대에서 10년 동안 연구 활동을 이어갔고 7년 전부터 예일대학교 정형외과 연구전담교수로 일해 왔다. 이곳에서 백 박사는 최근 ‘뼈전이 유방암을 치료’ 와 관련한 연구 논문을 이끌어 주목받고 있다.

백 박사가 참여한 논문은 네이처지 등에 수록됐다.

논문 제목은 “Inflammatory conversion of quiescent osteoblasts by metastatic breast cancer cells through pERK1/2 aggravates cancer-induced bone destruction” 이다.

유방암 세포(Breast cancer cell)가 뼈를 만드는 조골 세포(osteoblast)에서 ERK1/2라는 단백질(Kinase카이네이즈)의 활성화를 통해 염증을 일으키는 조골 세포를 변환시켜서 뼈를 파괴하는 것을 가속화 한다는 의미이다. (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13-021-00158-w)  

백 박사가 쓴 논문에 대한 설명 요지는 이렇다.

성인의 뼈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206개가 존재하며 뼈는 몸을 지지할 뿐 아니라 혈액형성작용(조혈작용)을 하고 다양한 물리적, 생리적 손상에 의해 성인의 몸에서도 뼈는 끊임없이 균열과 파괴가 일어나며 파골 세포(osteoclast)와 조골 세포들이 뼈를 유지 보수한다.

또 뼈는 HA(Hydroxyapatite)라 불리는 미네랄 성분과 이와 결합하는 다양한 단백질로 이뤄져 있는데 조골 세포(osteoblast)는 이 둘을 생산해 뼈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

런데 조골 세포는 파골 세포의 형성에 필요한 중요한 인자들도 생산해 파골 세포를 만드는 핵심적 역할도 한다.

파골 세포는 뼈를 녹이는 물질을 생산해 뼈를 파괴하는 데 이는 뼈를 유지‧보수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우리 몸에 필요한 칼슘 농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혈액 내에 칼슘 농도가 너무 낮으면 파골 세포가 뼈를 녹여서 칼슘을 내보내 혈액 내에 칼슘 농도를 높여준다.

때문에 적절한 칼슘 섭취를 하지 않으면 파골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골다공증이 생기게 된다. 

이에 백 박사가 연구로 밝힌 내용은 ‘유방암 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기능을 변환시켜 조골 세포가 뼈를 만들지 못하게 하면서 동시에 조골세포가 파골세포를 만드는 인자를 많이 만들게 하여 파골세포의 숫자가 많아져 뼈 파괴가 가속화 된다’는 것이다.

이번 논문이 갖는 의미는 백 박사 등이 사용한 ERK1/2 억제제가 뼈에 전이된 유방암 치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였다는 데 있다.

유방암의 가장 큰 문제는 다양한 기관으로 전이가 돼 생명을 위협한다는 것이며 그 중에도 유방암 세포가 많이 전이되는 기관은 뼈이며 뼈로 전이된 유방암 세포는 뼈를 파괴해 환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야기하고 삶의 질을 낮추며 생명 또한 위협할 수 있다.

전이된 유방암 세포는 뼈 형성을 억제하면서 뼈 파괴를 촉진하기 때문에 뼈의 급속한 파괴가 진행된다.

현재 뼈에 전이된 유방암에 의해 일으키는 뼈 파괴를 막기 위해 골다공증 치료에 쓰이는 치료제를 뼈에 전이된 유방암 치료의 보조제로 의료현장에서 쓰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는 파골 세포 형성을 막는 것에만 치중돼 있어서 유방암 세포에 의한 뼈 형성 억제는 막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백 박사의 분석이다.

그런데 백정호 박사의 연구에서 사용한 ERK1/2 억제제는 조골세포가 다시 뼈를 만들 수 있게 만들어주면서 동시에 조골세포에서 생산하는 파골세포를 만드는 인자의 생성을 억제해 뼈 파괴 또한 억제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백 박사는 이어 ERK1/2 억제제는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기능도 있기에 뼈에 전이된 유방암을 치료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방암으로 고통받는 세계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논문이어서 크게 주목된다.

한편 백 박사는 이번 달부터 일하게 된 새 일터인 ‘AccessBio’에서 코로나19의 진단 시약을 개발 생산하는 연구에 주력하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알려 왔다.

백정호 박사는 “지금 인류를 가장 위협하는 질환은 코로나19이기에 저도 이를 극복하는 데 제 경험과 열정을 쏟아 부으려고 한다”며 “제 생각에 앞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에 의한 인류 생존의 위협은 계속될 것 같아 이 현장에 가장 앞장서서 위기들을 헤쳐 나가는 데 헌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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