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조광현 군산대 수학과 교수
URL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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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만난 사람 - 군산대 수학과 조광현 교수



"수학 알고 보면 쉬워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전도유망한 신 지식인




"수학의 매력은 역시 모든 것을 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논리적으로 뭔가를 파헤치다 보면 되게 복잡하게 꼬여 있는 문제들, 그러니까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해관계들 이런 걸 다 쉽게 풀어 헤칠 수 있는 묘한 느낌, 한 마디로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복잡한 문제들의 해결책을 도출해 내는 수학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어요.“

최근 의대나 약대로 대표되던 기존의 이공계 진학 구도에서 수학과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이미 국내 상위권 대학의 수학과 입학성적은 의예과와 더불어 최상위권으로 올라선 상황이다. 각종 산업에서 수학적 분석이 필요한 업무가 많아짐에 따라 수학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수학의 인기 속에 수학을 즐기면서 게임처럼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친근함으로 다가가고 있는 30대 젊은 수학자이자 2019년 9월 국립 군산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 조광현(32) 교수를 만나봤다.

조 교수는 최근 빅 데이터나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하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보험이나 은행, 증권, 컨설팅 등 수학 전공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미국에서는 ‘수학자’가 대학교수와 통계학자 등을 제치고 최고의 직업으로 뽑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고등학교 교사인 아버지와 초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영향으로 수학을 좋아했으며 중학교 시절부터 본격적으로 미래의 꿈을 수학자로 정하면서 수학공부에 매진했다“ 고 밝혔다.

특히 2007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으로 진학 후 2014년 박사 과정 중 전국 수학분야 4명의 인재만 선발했던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박사 펠로우쉽(Global Ph.D Fellow ship)에 선정 돼 3년간 총 9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그의 탁월한 창의성과 잠재능력을 전국에 떨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군산대 교수로 부임 후 한국연구재단에 공모한 사업  Brain Pool(해외 고급 과학자 초빙·활용)이 선정돼 미국 텍사스대학교 수학과 이영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하면서 학생들에게도 명사와의 특강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현재 미혼인 그는 매일 새벽까지 연구에 몰두하며 군산대 컴퓨터 정보통신공학과 신성윤 교수와 함께 공유전공 빅데이터수리전산공학전공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수학과 최초로 학부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수학적인 부분들을 학습하는 코스, 다시 말해 우리가 흔히 인공지능을 공부하면서 숙지해야 할 필수 수학지식인 선형대수학, 확률론, 미적분의 전범위를 다루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부분만을 선별해 배우는 ‘머신러닝’ 동아리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교수로 임용된지 12개월 동안 7편의 논문을 발표 할 정도로 수학 연구에 몰입하고 있는 전도유망한 수학자이다.

조 교수는 ”수학은 학생이 주도하고 직접 참여하면서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학문이다. 제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형 강의를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르치거나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내재된 지식을 상기하게 된다. 또 반박을 통해서 스스로 무엇을 모르는 지를 자각하며 사고가 확장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이 길러지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맥락이 없이 지나치게 추상화된 기호의 나열. 기존의 이러한 수학교육은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과 멀어지게 만들었다. 스토리텔링 수학은 여기에 이야기를 접목한 것이다. 이미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일반적인 교육 방법이며 기호에 살을 붙이고 개념과 원리에 숨겨진 이야기라는 옷을 입히면 한권의 소설책을 읽듯이 수학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알고 보면 수학은 어느 학문보다 흥미롭고 인간적이며 따뜻한 학문”이라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한편 조광현 교수는 1989년 서울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연구분야는 경계 함유 유한 요소법과 다중 격자 방법,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으로 석유 공학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하는 유체 역학 문제를 푸는 수치 방법을 개발 중이다. 혈류 역학, 머신 러닝과 관련해 딥러닝 기법과 XG-Boost를 이용해 강물의 수중 산소 농도를 예측하는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합구조 센서 분석을 통해 6축 센서를 통한 로봇 팔 제어 연구, 수학적 모델링과 RCC 센서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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