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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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관리자
제 목   동유홍 빵굽는 오남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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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만난사람 : 40년 제빵 명인 '빵굽는 오남매' 동유홍 대표


전북도 선정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 ‘대상’

흰찰쌀보리로 만든 '보리진포 빵' 히트



군산시 명산동은 과거 최고 번화가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급격하게 쇠락했고, 지금은 도시재생 사업의 모델로 여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명산동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가게가 있다. 1998년 해태당으로 시작해 현재는 '빵굽는 오남매' 대표자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제빵 명인 동유홍 대표(64)가 그 주인공이다.

동 대표는 "동네빵집은 과거나 지금도 창업과 폐업이 거듭되는 분야"라고 말한다.

그는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지만, 자본을 바탕으로 한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제빵 업계에 부딪혀 견디지 못하고 좌절하는 분야도 동네 빵집이다. 이에 가격 할인경쟁 대신 좋은 재료와 정성을 바탕의 고급화 전략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 “지난 2013년 군산시가 보리 생산농가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동네 빵집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적에서 탄생한 흰찰쌀보리로 만든 ‘보리진포’ 빵은 현재 군산 동네빵집 24곳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군산 흰찰쌀보리 함유량이 30%를 넘는 등 일정 기준을 지키면 사용할 수 있다. 이 빵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빵을 좋아하지만 당뇨가 있거나 혈압이 높아 못 먹는 손님들이 ‘보리진포’ 빵은 먹어도 속이 편하다고 말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대량 생산을 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 소량을 생산하더라도 원리원칙에 맞게 집중해야 한다. 똑같은 재료를 써도 만드는 사람 성격에 따라 빵 맛은 다르다. 제빵사는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후진 양성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다. 자기 지식을 남에게 알려주지 않으면 결국 없어지지만, 이를 나눌수록 더 발전한다는 것"이 자신의 철학이다며 "월명동 관광지에 2호점을 오픈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보리진포’ 빵 마케팅을 펼치고 군산제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더블어 “100년 가게가 꿈이다. 집 짓는일에 비유하자면 1대인 제가 잘 다져 놓은 기초공사에 2대인 30대 초반인 아들이 철근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끝으로 손자가 내 외관을 멋지게 꾸미길 바라고 있다. 제 역할은 어디까지나 허리가 되는 골조를 튼튼히 세우는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상호가 '빵굽는 오남매'라고 질문하자 동 대표는 "사실 저희는 6남매지만 교사생활을 하는 한명을 제외하고는 자연스럽게 오남매가 제빵일을 하게 됐다"며 "현재 2명은 은퇴하고 조촌동. 문화동. 중앙로에서 3명이 제빵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유홍 대표는 지난 11일 '2020 전북도 스타 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에서 최고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북도가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도민평가단의 직접 투표로 뽑아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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