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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초대석 : 군산 출신 박예린 배우 부산서 장기 연극공연
‘연애하기 좋은 날’에 캐스팅,,,내달 13일까지
부산 BNK조은극장, 리얼 공감 로맨틱 코미디
군산 출신으로 서울 등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예린 씨가 이번엔 부산에서 연극 인기리에 공연 중인 ‘연애하기 졸은 날’에 장기 출연 중이다.
BNK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지난달 16일부터 무대에 올린 ‘연애하기 좋은 날’에 차수겸, 김태성 씨와 함께 캐스팅돼 내달 13일까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연극무대에서 박예린은 ‘자메이카 헬스클럽’에 캐스팅돼 장기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표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 분출해 관객들을 압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믿고 보는 배우로 인식도를 높인 배우 박예린의 이번 부산무대 ‘연애하기 좋은 날’은 리얼 공감 로맨틱 코메디 연극이다.
‘연애하기 좋은 날’은 연애를 하고 싶은 이들이나 반복되는 일상에 예전 연애 시절의 설레임과 긴장감, 두근거림을 잊고 지내는 연인들이 보면 새로운 계기를 얻기 좋은 연극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연극 ‘ 연애하기 좋은 날’은 첫눈에 반한 사랑의 순간부터 권태기에 이르기까지! 연애의 모든 과정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배우 박예린은 “항상 연극을 보러 와 주시는 관객님들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여 무대에 선다”며 “무엇보다 관객님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느낌을 받으며 공연을 할 때가 가장 기쁘고 더 큰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한다.
박예린은 고교시절 실력을 갖춘 에어로빅 선수로 활약하며 당당하고 강인한 성품을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평소 생활에선 정과 친화력이 많아 연극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우 박예린은 미스춘향 홍보대사를 비롯해 세종600주년 및 세계한식협회 홍보대사를 맡았고 다양한 무대의 MC를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 ‘자이언트 웃어라 동해야’, 연극 ‘스캔들’, ‘작업의 정석’, ‘그대라서 고마워요’, ‘자메이카 헬스클럽’ 등에 출연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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