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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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관리자
제 목   김인태 정읍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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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만난 사람 - 군산출신 김인태 정읍부시장



“시를 쓴 이유는 인간 존재에 대한 숙고의 산물”

주경야독하듯 공직생활 틈틈이‘시적 진실탐구 여정’ 추구


군산출신 도내 고위공직자가 최근 공직생활 중 틈틈이 시를 써 한권의 시집을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김인태 정읍부시장(부이사관).  김 정읍부시장은 지난 달 말 ‘숲이 있어 길도 있다’란 시집을 내 본격 시인의 길로 들어섰다.

 “시는 어쩌면 운명처럼 제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평소 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유일하게 자신의 존재 이유에 대하여 고민하는 존재’인 인간에 대하여 많은 숙고를 해왔습니다.”

 김 부시장은 이번 시집과 관련 “지구상의 모든 인간들이 자신들의 존재 이유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하며 살게 된다면 이 세상은 분명 지금보다 더 나운 세상이 되어 있지 않을 까요”란  고민들을 엮다 한권의 시집이 만들어졌다고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그가 ‘춘하추동’으로 시집을 엮은 것은 우리 인생을 여기에 비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봄은 생동하는 탄생, 여름은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의 고달픈 인생, 가을은 탄생과 고난을 이겨낸 후의 결실과 추수 그리고 보람을 노래했다, 겨울은 눈이 쌓인 적막 속에서의 인생에 대한 관조(觀照)와 깨달음을 표현한 것이다.
 
김 부시장이 시에 역사적 의미를 담고 이를 표현한 의미 중 백미는 ‘80억 개의 세계’다. 이는 지구상에 살고 있는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존중을 받아야 하는 그런 존재들이란 의미다.

각 개인들이 사회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각 가정에서 보면 ‘모두 하늘과 같은 존재들’이라고 평소 생각한 시인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시인은 하늘과 땅, 그리고 자연이 품고 있는 우리 한민족의 근원적 힘과 존재의 비밀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이에 대해 담담히 적고 있다. 

 자연과 함께 해온 우리 조상들의 삶, 고조선 신화에서 보듯 하늘과 땅의 신성함 속에서 성스러움을 추구하며 살던 삶, 자연을 경외와 겸손의 눈으로 바라보던 삶 등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추구해온 우리민족의 근원적 사상 복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익두 시인(전북대 국문과 교수)은 이 시집의 해설을 통해 그의 시적 자아(詩的 自我)가 보고자 하는 하늘은 우리민족 신화의 근원이자 원형인 단군신화의 하늘이라 설명하고 있다.

그가 추구하는 ‘하늘’은 우리 민족의 원형적 하늘임을 알게 한다고 말하면서 한민족 근원사상의 뿌리로부터 추구되는 천지인 합일에의 꿈과 실현에의 지난한 여정이라고 말했다.

 김 시인은 그의 시집에 내온 ‘5월’ ‘팔십억개의 세계’ ‘정읍천’ ‘세월아 세월아’ ‘눈꽃’ 등의 시들을 통해 노래한 이 땅의 신화·역사·문화를 드높은 창조의 비밀스런 지평을 설명하면서 그를 ‘위험한 시인(?)’이라고 지칭했다.

그 위험의 시작은 천상적 절대 순수의 표상인 ‘눈꽃들’이 비순수의 지상대지의 품에 안긴다는 것은 ‘눈꽃’으로서는 매우 위험한 실행이라는 것이다. 이런 글을 노래한 그가 위험한(?) 시인이라는 표현이기도 하다.

 김인태 시인(정읍부시장)은 “이 책을 통해 하늘과 땅, 그리고 자연이 품고 있는 우리 한민족의 근원적 힘과 존재의 비밀을 조금이라도 느끼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군산이 고향인 김인태 시인은 군산제일고(33회)와 세무대 등을 졸업한 뒤 전북대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방행정고시(5급)에 합격한 이후 군산시 세무과장, 외교통상부 1등 서기관, 주 뉴욕총영사관 동포영사 등을 역임했다. 또 전북도 정책기획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거친 뒤 정읍부시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정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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