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이승준)가 개최한 '2024년 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열렸다.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 의식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아홉번째 장애인인권영화제는 ‘다름 속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막작 <복지시당>을 시작으로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난타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승준 센터장은 “제9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심히 준비했디"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