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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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관리자
제 목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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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칼럼 :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원




군산 3.5 독립만세운동 성역화 강화 절실하다        

          


올해 3.1절은 100주년을 넘어서 어느덧 104주년이다.

매년 3.1절 아침을 맞이하면 시선이 절로 3월의 숭고함이 가득한 하늘을 향하곤 한다.

그곳에 군산의 자랑이자 자긍심인 한강이남 최초의 군산3.5독립만세운동이 항상 피어난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이 이끄는 ‘대한독립만세’가 목청껏 외쳐진 이후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나흘 후인 3월 5일 군산의 구암동산에서 시작된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지축을 흔들며 일제 강점의 만행에 분연히 떨쳐 일어났다.

이는 유관순 열사의 4월 1일 천안 아우내장터 독립만세운동보다 28일이나 앞서 그 자랑스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을 앞세워 기미년 3월 1일부터 연이어 한반도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의 외침들은 그 어느 곳이든 모두 자랑스럽고 자긍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전국의 3.1독립만세운동 유적지를 성역화하였거나 하고 있음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격언을 구현하는 사업이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체계적인 성역화에 한층 앞장서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

독립기념관이 자리한 천안의 목천은 당시 3월 14일 목천보통학교 학생 120여명이 운동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불러 그 시작을 알렸다.

이 소식이 천안지역 곳곳으로 퍼지며 3월 20일에는 입장면에서 기독교계 여학교인 광명학교 교사와 학생 10여명, 직산광산 광부, 인근 주민 등이 양대리시장과 및 입장장터에서, 3월 28일에는 직산광산 광부들이 독립만세운동을 벌였다.

이어 3월 28일 천안읍, 3월 30일 풍세시장 그리고 4월 1일 유관순 등이 참여한 아우내장터에서 천안 독립만세운동은 대미를 장식했다.

한강이남 최초의 군산 3.5독립만세 항일 거사는  “대한독립만세” 함성이 다른 지역으로 들불처럼 번져 나가는 데 있어서 도화선 역할을 하였음도 군산의 자긍심을 한층 더 높여준다.

구암동산은 당시 '영명학교', '멜본딘여학교', '예수병원' 사무원과 '구암교회' 성도 등이 주축이 돼 한강이남 최초의 3.1독립만세운동이 발현된 성지이다.

이를 기리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2011년부터 3.1독립운동 성지인 군산의 구암동 소재 구암산을 성역화하여 2018년 6월 19일  ‘군산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신축 완공해 개관행사를 펼쳤다.

하지만 앞으로도 군산3.5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성역화 사업을 더 강화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암역사공원에 영명학교를 복원한 100주년 기념관의 내용상 부족 등 지금의 성역화만으론 성역화를 이룬 다른 지역에 비하면 허접하다는 질타를 피할 방도가 없어 보인다.

1919년 군산의 3.1독립만세운동은 28차례나 이어지며 3만명이 넘게 참여하였고 ‘순국 53명, 실종 72명, 부상 195명’ 등 전북 최대의 인명피해를 입었다. 그 희생의 숭고함을 대대손손 알려야 한다.

최근 기독교계에서 전킨선교사기념관을 독립만세운동 주역인 멜본딘여학교 외형복원으로 구암역사공원에 신축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음도 매우 의미가 크다.

여기에 구암산 예수병원 복원 그리고 군산 3.1독립만세운동과 관련된 유물과 독립운동가 등의 발자취를 끝까지 찾아 성역화의 온전한 의미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여야 한다.

나라 잃은 설움에서 벗어나고자 숭고한 목숨을 바쳐 함성의 대열에 나섰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에 올곧게 보답하는 후손된 도리의 하나이기에 그 정성을 다하여야 할 때다.

 

2023-02-28 19:50:18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220.82.20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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