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31일 (화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전봉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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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전봉희(자유기고가)




 尋牛莊’을 아시나요?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현 청와대를 떠나 국민과의 소통강화를 내세워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기겠다고 확정하여 여‧야가 이전 시기 등에서 대립국면이다.

얼핏 서울 성북동의 尋牛莊(심우장)이 떠오른다.

홍성 출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한용운 선생은 시인, 종교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며 3.1독립만세운동의 주역으로 일제 탄압을 받고 투옥되는 등 고역을 치렀다.

선생은 평생 총독부 건물과 상극으로 여겨 피했으며 55세에 지인들 도움으로 성북구 성북동 222ㅡ2의 ‘심우장’이란 옥호를 軒敞(헌창)하고 말년을 보낸다. 총독부 담장을 피해 건물 자체를 북향으로 배치한다.

현재의 청와대는 경복궁 부속으로 일본인이 건설하여 조선의 국력‧재물 착취, 인권 유린 등으로 악명이 높아 원망의 대상이었다.
풍수지리에도 논란이 있었다. 본 건물 경복궁 설계는 무학대사와 정도전이 실무자인데 무학대사는 경복궁 주산을 ‘인왕산’으로 하여 동향으로 경복궁을 안치 설계한다.

정도전은 제왕의 주산을 북쪽으로 진산은 남쪽으로 배향하여 제왕의 위엄을 높인다는 논리다.

여기에 실무적으로 밀린 무학대사가 한숨을 내 쉬며 중얼거린다.

“조선은 앞으로 왕자난이 계속되며 200년 되면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발생한다”고 예언한다.

21세기 최첨단 문명의 시대인 지금 그 당시를 되돌아 보면 모두 부질없는 이론이다.

청와대는 수많은 정권의 표적으로 한국 근대 정치사의 애증과 갈등 겪으며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구심점이 되기도 했고 세계 10위권 내 경제 대국을 이루는 결정적 역할을 맞은 곳이기도 하다.

풍수지리란 하늘과 땅, 바람, 구름, 빗줄기를 대동하고 천지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사람이란 특별한 존재가 투입돼 三才을 이루고 천지자연을 운행하며 만물을 지탱한다.

‘조물주’는 만물을 창조할 때 조금씩 瑕疵(하자) 점을 인정하였다.

孤掌難鳴(고장난명)이다. 혼자서는 못한다.

우리나라 국민 풍수지리의 피해는 ‘이하응’이 예산군 덕산면 상거리 ‘대야사’ 5층 석탑 부지에 ‘남원군’ 묘소를 설치하지만, 고종으로 왕위를 계승하고 조선왕국은 멸망했다. 

어느 시대 어느 왕조든 언로 열어 사회의 소금 역할을 인정한다.
 새 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려는 용산 지구는 대한민국 역사의 오욕을 참아온 땅이다.

임오군란, 동학혁명, 미군기지 역할 등이 우선 떠오른다.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중일전쟁 결과물로 대원군 ‘이하응’ 이 납치당하던 장소이었다.

지금의 용산은 박물관의 도시라 할 만큼 많은 박물관들이 존재한다. 지난 23일에는 용산역사박문관이 문을 열었다.

1928년에 지은 철도병원을 새 단장했다. 건물 자체가 문화재이다.
 
어느 지역이든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이다.

역사는 되돌아보고 지혜를 찾는 보물창고라 생각한다.

청와대와 용산이 요즘 뉴스에서 빈번하게 거론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청와대와 용산에 쌓여 있는 역사의 일부라도 듣고 알게 됐다.

시간 시간이 쌓여 역사가 된다. 시간이 흐르면 엉킨 문제들도 풀리곤 한다고 역사는 말한다. <이 기고문의 내용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관련 없음>

 

2022-03-30 16:30:00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220.82.20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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