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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박충기 군산시안보단체협의회장
더 다져나가야 할 새해 안보 의식
새해 새로운 태양이 밝아오며 모두의 희망은 자신과 가족 건강 그리고 코로나의 하루속히 빠른 종식에 쏠리고 있습니다.
壬寅年(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마음을 함께 하는 모든 이들과 한국자유총연맹 가족들 그리고 군산시안보단체협의회 회원님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올해는 상반기 내에 오는 3월 제 20대 대통령선거와 오는 6월 제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해이어서 새해 벽두부터 이런저런 다양한 의견들이 교차하며 많은 생각들을 갖게 합니다.
게다가 코로나19의 국내 발생 2주년을 넘어서며 장기화로 인한 한계상황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지곤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결코 감염증의 확산에 굴할 수 없음에 큰기침 한 번 내뱉고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개인방역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 지켜야 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발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강력한 방역 의지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소인 코로나19 장기화의 고리를 끊어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더욱이 최근 우세 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종으로 인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우려감이 확산하고 있기에 이 고비를 슬기롭게 이겨 낼 많은 지혜와 올바른 방역 실천력이 요구됩니다.
조속히 우리 사회가 감염증 확산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은 언제 어디서나 가치를 실현한다는 믿음이 있기에 보다 많은 사람이 마음을 합칠 경우 모두가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리라 확신합니다.
보 의식의 생활화 또한 나와 너부터 그리고 가족과 주변에서 우리 사회로 퍼져나가는 공고한 기반이 다져지면 사회 안정을 이루는 큰 버팀목이 될 것 또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생활환경 모두가 안보와 연결되지 않는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일거수일투족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생활화된 안보 의식을 더 가까이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지금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우리의 안보의식을 한층 더 다져나가야 할 때입니다.
임인년 새해에도 모두의 행복한 삶의 영역을 조금이라도 더 넓히기 위하여 안보의 생활화와 굳건한 실천력에 앞장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회와 군산시안보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건강과 임인년 한 해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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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3 14:04:45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220.82.20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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