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목이건 최고를 뽑는 스포츠계에서 50대는 대회에 참가하여 경쟁에 완주하는 것만으로도 경이롭디. 그런데 51세의 나이로 세계 4대 메이저 남자골프대회에서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미국의 PGA 선수 필 미켈슨이 최근 차지한 우승은 그가 쌓은 45승의 우승 기록 가운데 가장 큰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다.”
본사와 군산시골프협회가 오는 27일 군산CC에서 개최하는 ‘제15회 새만금배골프대회’의 대회장인 오제관 세무사(62·오제관세무사무소 대표)는 녹색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숱한 감동의 드라마들도 많지만 이번 필 미켈슨의 우승은 세계 골퍼들은 물론 많은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었다고 말한다.
오 회장은 “이처럼 골프에서도 많은 감동과 삶의 희망을 주는 경기 결과가 쏟아져 나오듯 스포츠의 각 종목을 통해 펼쳐지는 감격작인 순간들에 위안을 받고 새로운 삶의 목표를 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우리 모두가 자신이 잘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어떤 종목이든 택하여 자신의 건강도 챙기며 유쾌한 삶을 영위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힌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새만금골프대회는 ‘골프’를 취미로 선택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한 수단으로 매년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며 참가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오 대회장은 역설한다.
이어 오 대회장은 “일요일 오후 열리는 ‘새만금배 골프대회’는 새만금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며 골퍼들이 한나절을 영위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기에, 자신의 발전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제15회 새만금배 골프대회에 임한다면 분명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고 확신한다.
또 “비록 야외경기일지라도 골퍼들이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어 전국의 골프장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이번 대회 또한 코로나19의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하여 대회 진행에 다소의 어려움도 없진 않지만 올해 열다섯 번째 맞이한 전통의 새만금배 골프대회를 끊임없이 진행하려는 노력으로 이해해 주길 바랐다.
오 대회장은 “세계적인 골퍼로 LFGA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인지 선수가 탄생한 고장 군산에서, 또 전인지 선수가 청소년시절 숱한 노력을 쏟아 부으며 기량을 연마하는데 도움을 아끼지 않은 전국 최대의 컨트리클럽인 군산CC에서 해마다 새만금배 골프대회가 열리고 있음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골퍼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시어 친목을 다지고 보람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한다.
한편 오제관 대회장은 군산시골프협회 이사, 군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 회장, 군산지역 세무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과 군산시 시민감사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1-06-10 18:22:56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121.154.249.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