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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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관리자
제 목   "글로벌 도시의 심장 : 복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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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칼럼 :최관규(정치학 박사, 군산문화경제포럼 대표)



                  "글로벌 도시의 심장 : 복합터미널"


파리 드골(Charles de Gaulle) 공항 또는 런던 히드로(Heathrow) 공항에 내리면 당연히 파리와 런던으로 들어가는 기차와 버스가 연결되어 있다.

전 세계로 연결되는 비행기 환승 터미널이 있고 그 공간을 누비는 수많은 세계인들 속에서 한국인의 숫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국제적인 대도시의 터미널과 환승시스템은 그렇다 치더라도 국제사회의 지방도시 역시 그 도시의 얼굴과 첫 인상이라는 관점에서 터미널을 편리하고 세련되게 구축하고 정성껏 관리하고 있다.

그에 반해 우리 군산의 버스터미널은 1900년도 후반의 낙후된 모습으로 영화세트장으로나 쓰일만한 모습이고 환승의 개념은 공항터미널이나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유감스럽지만 아직 찾아보기 어려운 형편이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우리 군산의 자랑이자 보물과도 같은 육상, 철도, 해상, 항공 접근 통로로서의 다양한 터미널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고 개별적 공간으로 위치해 있다.

터미널은 한 도시의 첫 인상이며 많은 이들이 기대와 벅참 그리고 꿈을 가지고 찾아드는 공간으로서 사람의 심장과도 같은 곳인데 전혀 그렇지 못한 것이 우리 군산의 현실이다. 
  
      ‘연결’과 ‘분산’ : 버스터미널과 항만, 공항의 연결성

군산의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서울과 직통으로 연결된 고속버스터미널과 전국의 다른 지역과 연결된 시외버스터미널은 군산 혈맥의 한 축으로 작동해왔다.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의 문제점은 26만 인구에 비해 협소하고 초라하며 단순한 승하차 개념으로만 설치된 공간이라는 점이다.

 ‘건축’이라고 일컫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글로벌하고 세련된 미적개념과 승객 및 업무종사자들의 편리성이 전혀 고려되어 있지 않은 단순한 기능적 공간이기에 그렇다.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사업자 그리고 시행정이 새로운 터미널을 위한 모색을 많이 해왔지만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군산시의 청사진 마련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해 당사자 간 장기적 안목과 솔직한 대화 그리고 문제점 극복을 위한 협력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버스터미널은 군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군산의 다양한 지역과 관광지로 편리하게 연결되고 분산될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제일의 목적으로 삼을 수 있다.

그러한 일차적 목적이 달성되면 군산을 경유해서 다른 곳 '제주, 인천, 서울, 부산, 동해안, 전주, 광주, 부여' 등 으로 환승하려는 글로벌 방문객들에 대한 다른 교통수단 '철도, 항공 및 선박'을 활용하는 터미널과 연계되어 구현될 수 있어야한다.

시내에 위치하는 버스터미널은 교통승객만이 이용하는 단순 기능적 터미널이 아닌 쇼핑, 문화체육 및 오락과 쉼터(호텔, 목욕탕 및 카페 등) 그리고 사무실 공간이 함께 있는 복합터미널 개념위에 구축되어야 한다.

군산 버스복합터미널이 글로벌 기준에 맞춰서 건축된다면 차제에 군산 공항 및 국제여객선 터미널과 단기적으로는 셔틀버스 형식으로 연결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군산역 터미널과도 상호 연결하는 육상전철체계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관광산업과 유기적 교통체계 & 대규모 주차장

군산은 관광산업을 전략적 산업으로 삼는다는 슬로건을 내걸어왔다.

관광산업은 관광지만 있다고 구축되는 것이 아니다. 관광지에는 무엇보다도 ‘낭만’이 있어야 하고 그것은 ‘스토리’와 ‘세련미’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구현된다.

관광지의 매력은 스토리(전통과 유래 그리고 현실과의 연결성에 대한 설명)가 제공되고, 관광지의 구성과 형태가 조악하지 않아야 하며, 관광사업체 및 종사자들이 세련된 복장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가능하다.

관광의 출발점은 터미널과 대규모 주차장의 정보센터(I : Information Center)에서 시작되는 것이 국제적인 추세이다. 특별히 복합버스터미널은 휴식과 관광의 시작점이면서 그 지역의 첫 인상이다.

아울러 터미널은 방문객이 관광을 설계하는 장소이기에 여유 공간과 쉼 공간이 편리하게 준비되어야 한다. 군산의 얼굴인 버스터미널이 21세기 최신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래본다. 


                                           
           

 

2020-12-07 14:55:30에 등록된 글입니다.[From : 118.43.16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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