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1일 (금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박덕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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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file0-2211694770641.jpg(26 Kb),  

 



천 년의 거문고



박덕례



천 년의 소리

가슴을 울리는 현을 안고

부둣가에 돛단배 하나

드넓은 바다를 애타게 바라보네

 

동구 밖,

열 손가락

당신의 가슴속에 응고되어

빗줄기 속에서 서성거리는

하얀 고무신

 

푸른 댓잎처럼 정갈하고

하얀 목화꽃처럼 수수한

당신의 몸, 빗줄기에 흠뻑 젖어 드네

 

하얀 버선발로 달려 나와

꼭 안아 주었던, 저 머나먼 길

바람만을 안고 가버린 그리움

 

고개 너머 어머니의 목소리 아득하네!

 

 

2023년 癸卯年에 바라는 귀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경제 활성화
정치 안정
가족 건강
사회복지 확대
지역 인구 증가
교육 발전
문화예술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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