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23일 (화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최설운 시인
URL   http://
파 일   file0-9041690774406.jpg(24 Kb),  

 


관리도



최설운

 


고군산 군도

서쪽 끝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살았다.

 


바다 어느 쪽이든

적이 나타나면

적을 무찌르기 위해

 


수많은 장군들이

적의 몸에

활을 쏘아 화살을 꽂아댔다

.


섬의 생김새는

꼬쟁이와 같아서

꼭지도라고도 불렀으며

 


투구를 쓰고

말을 타고

시루봉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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