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새들도 보초를 서는구나김영철
귀소의 시간
새들의 쩌렁대는 소리
밤이 오는 소리
재빠른 잠자리 찾기
익숙함과 새로움의 틈
하늘아 별아
나는 살아있다
힘든 하루가 끝났는데
귀 기울이면 온통 자연의 사랑소리
인간에게는 매일 똑같이 보이겠지만
오늘이 기적이예요
밤의 고요가 느릿하지만
우리는 포옹할 수가 없어요
우리의 언어는 아주 짧아요
잘 자요
2024년 지역 정치·행정서비스 중 한 해 동안 가장 아쉽다고 생각한 분야는?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예술 보건·위생·환경 체육 관광 도로·교통관리 주택·건설관리 자원순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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