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3일 (일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박덕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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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길


박덕례




바람아, 돌아가라

바람아, 쉬어가라

바람아, 꺾지 말고

 

비단길 열어줄게

하늘길 열어다오

감정의 너울 속에

바닷길 놓아다오

 

팽팽하게 이어주는

다리실 엮어줄게

그리운 님 보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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