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채만식의 <논 이야기>최설운
세상을 둘러보면
도시는 온통 아파트 천지이고
시골로 들어서면 논으로 펼쳐져 있는데
세월은 흘러
일제에 아부하고
치부를 일 삼던 친일 파들이
광복이 되고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어도
개과천선 보다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해 갔으니
어머니에게서 돈 빌려주고 받았던
논 삼백 평이 기재되었던 논 문서
살아온 생애 통상, 일 년 여 동안
간직해 온 땅 문서
드디어 800만 원에 팔았던 논 이야기.
2024년 지역 정치·행정서비스 중 한 해 동안 가장 아쉽다고 생각한 분야는?
정치 경제 사회복지 문화예술 보건·위생·환경 체육 관광 도로·교통관리 주택·건설관리 자원순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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