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3일 (일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박덕례 시인
URL   http://
파 일   file0-7821676368775.jpg(26 Kb),  

 



박덕례




별이 지나가는 길목에
구름도 길이 있고
바람도 가는 길이 있다.

달도 길이 있고
해도 가는 길이 있다.

하늘길에 조각구름
신이 만들 길에
공존의 길

손잡고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 함께 한다는 건
자체가 큰길로 나아가고 있다
내가 가는 길 만들어가는 길이다

높게 넓게 깊게
가는 길 속에 그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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