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6일 (월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오경옥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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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 강 하구의 억새 밭


오경옥

 

구름 떼처럼 몰려든

흰 옷 입은 자들의 민중의 봉기(蜂起)다

 


드넓은 만경평야를 끼고

마른 강가를 가득 메운 흐드러지게 핀 억새밭

김제를 거쳐

새만금으로 묵묵히 흐른 만경 강 하구(河口)

 

흙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의 생명의 젖줄이다


평생 등이 휘도록

호미 같은 손으로 땅에 뿌리를 내리며

정직하게 살아온 사람들

 


이젠 찬 바람 부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촛불을 들고

공정과 공평, 정의를 외치는

민주 시민들의 간절한 평화의 물결을 이루었다

 

감격스런 은백의 문장들이여!


* 詩作 Note: 만경강 하구에는 하얗게 핀 억새밭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오 경옥 詩人은 민중의 봉기라고 표현하였다. 시대를 막론하고 다수의 민중은 세찬 바람 속에서도, 의연한 모습으로 온 몸을 흔들며, 간절한 마음으로 하늘을 향해 물결치고 있다.
<詩人 최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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