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02일 (일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오경옥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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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 강 하구의 억새 밭


오경옥


 


구름 떼처럼 몰려든

흰 옷 입은 자들의 민중의 봉기(蜂起)다

 


드넓은 만경 평야를 끼고

마른 강가를 가득 메운 흐드러지게 핀 억새 밭

 

김제를 거쳐

새 만금으로 묵묵히 흐른 만경강  하구(河口)

흙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의 생명의 젖줄이다

 


평생 등이 휘도록

호미 같은 손으로 땅에 뿌리를 내리며

정직하게 살아온 사람들

 


이젠 찬바람 부는 광화문 한 복판에서 촛불을 들고

공정과 공평, 정의를 외치는

민주 시민들의 간절한 평화의 물결을 이루었다

감격스런 은백의 문장들이여!

 

 

2023년 癸卯年에 바라는 귀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경제 활성화
정치 안정
가족 건강
사회복지 확대
지역 인구 증가
교육 발전
문화예술 향상
사회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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