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문철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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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앓이


문철상



은행잎이 노랑나비처럼 춤추는 날

미련 한 자락이 끝내 달라붙어

가을 앓이를 한다

 


그런 날은

진실 하나로 뒤척거리다가 머뭇거리다가

뚫고 나가지 못하는 용기가 안개비로 젖고

베개 속으로 숨은 비겁이 눈물 되어 번진다

 


산촌의 밤

등잔불 가물거리는 자정

할머니 기침소리가 잦아지고

어머니 부엌문 소리도 힘이 없다

 


아,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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