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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문철상
싸락눈 내리던
겨울 해질녘
할머니
치마폭에 숨겨온
쌀 한바가지는
울 엄마
눈물이었습니다.
문철상 시인은,
아호 錦泉, 전주대 대학원, 군산대 대학원(경영학 박사), <계간 문예> 신인문학상 시 등단, 군산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군산지부장?중앙본부 이사, 군산대건신협 이사장, 전북신협 협의회장, 신협 중앙회 이사,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신협 중앙회장,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 역임, 군산둔율동성당 총회장, 전북 미술대전 사진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초빙교수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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