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장시몽 시인
URL   http://
파 일   file0-6601708593867.jpg(28 Kb),  

 



겨울 초저녁에


장시몽



사랑의 기억만을

구름 사이 비치는 햇살처럼

상기하며 살 수 있기를.

 

매일의 초저녁을

날씨 상관없이

마주 보고 무언가를 그려볼 수 있기를.

 

이미 주어버린 사랑과

미소의 진함

기쁜 목소리만 떠올릴 수 있기를.

 

가슴 뛰는 매 순간들 마다

떠오르는 이름들과 함께

소망하며 늙어갈 수 있기를.

 

누군가 행복해 할 때

그늘과 뒤안길 가리지 않고

소리 내어 박수 쳐 줄 수 있기를.

 

저 내리는 눈 그치면

내일의 태양 볼 수 있기에

시련 견뎌내며

가진 것 돌아보지 않고도

이 아름다운 세상에 보내주신 것

 

그 한 가지 만으로

감사의 기도로 살 수 있기를

빌고 또 빌어 본다.

 

 

2024년 甲辰年을 맞아 귀하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경제 회복
가족 건강
정치 발전
교육 발전
복지 향상
문화예술 융성

 
 

 

 

 

회사소개사업제휴개인정보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