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제목 없음

 

 

 
이 름   관리자
제 목   최설운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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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일   file0-9931704163128.jpg(24 Kb),  

 


백두산

최설운


 

 

비탈에 선 나무들은

바람이 심한 곳의

같은 방향으로

허리를 꺾고 있었다.

 

지프차로 휘돌아 오르는 길은

또아리를 틀다가

冬眠(동면)에서 풀려난 뱀처럼

 

산등성이를 오르는데

산 허리 마다 잔설이 남아있었다.

 

이름 모를 들꽃들이

하늘 가를 헤매고

정기를 가득 품고 있는 山은

하늘을 향해서 기염을 토하고 있었다.

 

하늘 호숫가에서

내려다본 드넓은 광야는

우리의 산천이요

우리의 땅이었다.

 

천지(天池)는

모성이 가득 찬 눈빛으로

정한수를 받쳐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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